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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새만금 예산 사감 규탄 성명서 발표
전북 진안군의회 의원들이 '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 성명'에 힘을 모았다. 진안군의회는 5일 의회 광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삭감과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규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3만 진안군민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전라북도에 대한 차별과 새만금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정부예산안에 대해 규탄한다"
황영 기자(=진안)
2023.09.05 10:40:16
'9월 4일은 끝이 아닌 시작'…종이비행기에 담은 교사들의 다짐
교원노조,단체의 단결과 국회의 신속히 관련법안 처리 촉구
9.4 전북교사 추모집회 운영팀이 준비하고 전라북도 6개 교원 노조-단체가 함께 참여한 서이초교사 추모집회에 1500명을 넘는 교사들이 참여했다. 집회가 시작되기 30여분 전부터 검은 옷을 입은 교사들이 한두명씩 모이기 시작해 도교육청 1층에 마련한 추모공간에서 헌화하고 애도를 표했다. 1부에 무대에 오른 김호연 전주교대 총학생회장은 "저희 예비교사들은
최인 기자(=전주)
2023.09.05 09:13:55
‘새만금 9.4선언’엔 정파 초월-위기 공감 등 3개 '숨은 코드’ 있다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12] 전북 원로들이 새만금 예산 정상화 나선 이유
대한민국은 시국이 어려울 때마다 원로들이 나서 지혜와 혜안을 내놓았다. 원로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엄중한 무게가 있고 전 국민적 공감을 샀다. 새만금사업과 평생을 같이 해 온 전북정치 원로들이 지난 4일 한자리에 모여 새만금 예산 삭감에 대한 정부의 처사를 지적하며 정상화를 촉구한 것도 전북원로의 시국선언이라 할 수 있다. 이른바 ‘새만금 9.4선언’인
박기홍 기자(=전북)
2023.09.05 09:10:05
순창 공설추모공원 조성 관련 주민 설명회 반대대책위서 막아 '무산'
전북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행사장 입구를 봉쇄하는 등의 방해로 무산됐다. 민주적인 절차를 주장했던 반대대책위가 아예 설명회를 막아 찬반 의견 개진조차 막은 것은 도를 넘었다는 비난도 이어진다. 순창군은 4일 오후 2시 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찬성과 반대 의견을 취합하기 위한 주
김대홍 기자(=순창)
2023.09.04 22:06:38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장"…빗줄기 아랑곳 않고 광장에 모인 교사들의 외침
전북서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국회·교육부 움직여 법과 제도 바꾸자"
'9.4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가 전북에서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1000여 명의 교사들이 전북교육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집회에 앞서 전북교총 등 6개 교원단체는 전북도교육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서이초 교사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과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을 신속한 개정 등을 촉구했다. 집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
2023.09.04 21:09:04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 팀장이 여성 직원에 “xx”욕설 논란
센터장 “공식 사과 표명토록 지시했다” …실제 사과는 불발
전북 완주군이 출연한 비영리 재단법인인 (재)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등원, 이하 지원센터)에 근무중인 한 팀장이 타 부서 여직원에게 욕설 및 고성 발언 논란이 일고 있다. 지원센터에서 소분관리팀에 근무하는 K 모 여직원과 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로 배송한 햇배 박스 포장을 평소 방법대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두 개의 클레임이 발생한 것으로 알
정재근 기자(=완주)
2023.09.04 19:45:49
군산시, 창의적 정책추진과 효율적 재무관리… ‘똑소리 나네’
행안부 주관,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 군산시가 창의적인 정책추진과 효율적인 재무관리로 정부로부터 최고 지방자치단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 평가로 이뤄지며 올해는 상수도 분야 평가가 시행됐으며 경영평가는 총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
김정훈 기자(=군산)
2023.09.04 19:45:48
고등학교 없는 전주 에코시티에 '전라고 이전' 이뤄질까
전라고총동창회, 학교 이전 논의 관련 ‘만장일치’ 찬성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고등학교 이전 신설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 국립학교인 전북사대부고의 전주 에코시티 이전·신설을 추진했지만 학생·학부모·교사 등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전라고총동창회(회장 최병선)는 지난 3일 열린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학교 이전 논의와 관련해 ‘만장일치’로 찬성 입장을 모았다. 전라고동창
2023.09.04 19:45:47
"전북예산이 의미있다고?"…추경호의 '이상한 셈법'에 전북 정치권 발끈
새만금 SOC 예산이 대거 칼질당했음에도 "전북의 주요사업은 대부분 의미있게 반영됐다"고 말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을 놓고 전북 정치권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전북의 국가예산이 기재부 심의에서 난도질 당한 사례는 지난 10년 동안 단 한번도 없는 '초유의 사태'로 평가되며 추 장관의 '이상한 셈법'에 대한 근거 요구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
2023.09.04 19:45:45
정읍시의회 경산위원회 "복합체육관 건립 반대 취지 아냐"
수성동 복합체육관 건립사업 보류에 대한 입장 밝혀
전북 정읍시 수성동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을 보류시켰던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신중히 판단해 결정하자는 것이지 반대가 아니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4일 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에 개최된 제284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서 경제산업위원회는 '2023년 수시분 복합체육관 건립공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안건을 보류 한 바 있다. 위 안건은 정읍시 수성동 일원
송부성 기자(=정읍)
2023.09.04 17: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