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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보상부터 내놓은 부산시…되풀이된 사고, 교통공사 책임은 끝내 비껴갔다
시민안전보험에 지반침하 첫 포함했지만 예방·관리 주체 책임 규명은 여전히 공백
부산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싱크홀(지반침하)' 사고를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재난 피해에 대한 제도적 보완에 나섰다. 그러나 반복돼온 지반침하 사고의 구조적 원인과 공공기관의 책임 문제를 함께 짚지 않은 채 보상확대부터 내놓았다는 점에서 정책적 한계 역시 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9일 부산시는 내년 2월부터
윤여욱 기자(=부산)
2025.12.30 14:40:03
서부산 묶어온 GB 8년 만에 해제…부산 도시 판이 바뀐다
국토부 문턱 넘은 서부산권 개발, 산업·주거·물류 재편 본격화
부산 서부산권을 가로막아온 개발제한구역(GB) 규제가 8년 만에 해제됐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도시개발계획의 진전이 아니라 그동안 국토교통부 문턱을 넘지 못했던 사업이 정책 판단과 조건 조정 끝에 승인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약 1.3㎢에 대한 해제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
2025.12.30 14:36:47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 개최
내년 1월 1일 용두산공원에서…카운트다운과 함께 신년 맞이 타종
부산시가 2026년 신년을 맞이하는 타종행사를 오는 1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한다. 부산시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 첫 순간을 시민과 함께 맞이하기 위해 '2026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6년 1월 1일 0시 용두산공원에서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의 문을 여는 타종이 진행된다. 이번 시민의
강지원 기자(=부산)
2025.12.30 14:36:03
뒤늦게 계엄 사과한 김도읍 "국민께 송구, 보수대통합 이뤄야"
조경태 이후 처음으로 PK 중진 의원 사과…부산시장 출마 포석?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부산 강서구)이 12·3 불법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을)이 지난 3일 광주를 찾아 사과한 후 처음으로 PK 지역의 중진 의원이 사과 의사를 밝힌 것이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을 참담한
2025.12.30 14:33:28
부산구치소 집단 폭행 사망…가해자만 기소, 관리 책임은 어디에?
반복된 폭력 신호 외면한 수용 관리 부실, 교정 당국 책임 규명은 빠져
부산구치소에서 20대 수용자가 동료 수용자들의 집단폭행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가해 수용자 3명이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상습폭행과 고의성을 인정했지만 피해자가 이미 폭력 피해로 수용실을 옮긴 전력이 있었음에도 사고를 막지 못한 교정당국의 관리 책임에 대해서는 형사책임이 묻히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29일 부산구치소
2025.12.29 19:07:07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공고…설계·시공 일괄
시민사회 "조속한 착공 촉구, 생색만 낸 지역업체 참여 아쉬워"
조달청이 가덕도신공항의 부지조성공사를 입찰공고했다. 공사 시작 40여일을 앞에 두고 좌초된 가덕도신공항의 사업 추진이 재개될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조달청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입찰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지조성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당초 84개월에서 106개월, 공사금액은 물
2025.12.29 19:06:14
해수부 노조·시민단체 "해수부 이전 특별법 즉각 보완해야"
해수부 기능 강화 촉구…부산시에는 해양부시장제 도입 제안
최근 부산 시대를 시작한 해양수산부의 기능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해수부 노조와 지역 시민사회에서 나왔다. 이들은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의 즉각적인 보완을 촉구하는 한편 부산시에 해양부시장제의 도입도 제안했다. 국가공무원노조 해양수산부지부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29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기능과 예산 강화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
2025.12.29 17:57:31
조경태, 해수부 장관 입각설에 "사실무근"
국민의힘 바로 잡는 역할 충실…내달 중 정책토론회 열고 부산시장 도전
이재명 정부의 탕평 인사에 따른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입각설이 돌고 있던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29일 <프레시안>에 "일각에서 제기되는 해수부 장관 제의는 사실무근"이라며 "국민의힘을 바로 잡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25.12.29 16:30:42
수년간 방치된 온라인 암표 시장, 결국은 '영업형 범죄'
매크로·선예매 악용해 조직적 재판매…수억 원대 불법 수익 올려
인기 공연과 프로스포츠 경기 티켓을 대량으로 사들여 되파는 온라인 암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개인 간 단순 전매를 넘어 수년간 반복된 조직적 범행 구조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29일 부산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과 선예매 구조를 악용해 티켓을 대량 확보한 뒤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재판매한 혐의로 피의자 5명을 검거하고 범죄 수익을 추징·보전했다고
2025.12.29 13:58:36
부산 출신 장관급 인사 잇따라…이재명 정부 PK 인사 기조 주목
핵심 요직에 부산·경남 출신 중용 흐름 속 정치권 해석 엇갈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부산 출신 인사들의 장관급 발탁이 이어지면서 부산·경남(PK) 지역을 향한 인사 기조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단일 광역지자체 기준으로도 부산은 최근 정부 핵심 요직에 가장 많은 인사를 배출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28일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장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각각 부산 출신
2025.12.29 13: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