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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 위반 차량만 노렸다" 고의 사고로 보험금 편취한 배달라이더들
미성년자까지 끌어들여 범행...보험금 대부분 사이버 도박에 탕진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만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배달 라이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20대) 씨 등 8명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A 씨 등은 2018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울산 남구와 중구 일대를 배달용 오토바이로 운전하면서 모두 21차례에 걸쳐 보험금 8000만원
홍민지 기자(=부산)
2024.06.11 16:08:23
클럽에서 즉석만남 미끼로 여성에 접근해 금품 훔친 30대
조사결과 피해자만 9명으로 파악돼...추가 피해자 여부도 수사중
즉석만남을 미끼로 여성들에게 접근해 금품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0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1시 15분쯤 부산진구 일대 클럽에서 여성 손님의 지갑을 훔쳐 9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즉석 만남이 성사되지 않은
2024.06.11 11:28:25
부산교통공사, 상습 부정승차 경찰에 고발
4명 미납 금액만 400만원에 달해...정당한 승차권 이용 당부
부산 도시철도 상습 부정승차자들이 경찰에 고발조치됐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 도시철도 부정승차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의 일환으로 상습 부정승차자 4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및 형법에 따른 편의시설부정이용, 컴퓨터등 사용사기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발은 타인의 할인승차권을 이용하거나 역무원의 지시에 불응하고 임의로 게이트를 통과하는
박호경 기자(=부산)
2024.06.11 11:28:10
"의료현장 지켜달라"...울산시, 의료계 집단행동 예고에 서한문 전달
18일 집단휴진 예고되자 김두겸 시장 직접 호소에 '업무개시명령' 발령까지 실시
의료계 집단행동이 예고됨에 따라 지자체가 서한문 전달과 함께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에 의한 ‘진료명령'을 10일 발령하고 집단휴진 예정일인 18일에는 ‘업무개시명령' 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업무지침에 따르면 의료기관 집단휴진 결정
박호경 기자(=울산)
2024.06.10 17:43:15
신고리2호기 재가동 하루만에 고장...터빈 수동정지
정기 점검 마쳤으나 설비고장 확인, 발전소는 안전상태 유지
신고리2호기가 재가동 하루 만에 설비고장으로 운영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일 오전 9시 14분쯤 증기계통 설비고장으로 터빈을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장은 신고리2호기가 정기 점검을 마치고 재가동을 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것이다. 고장이 발생한 중기 계통은 원자로 계통인
2024.06.10 17:42:59
울산서 휴가 나온 군인 길가던 여성 몰카 찍다 덜미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 적용...추가 피해자 여부도 조사중
휴가 나온 현역 군인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다 덜미를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A(20대)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쯤 울산 남구 번화가에서 B(20대·여) 씨의 신체 일부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피해 여성 B 씨는 자신을 뒤따라오던
홍민지 기자(=울산)
2024.06.10 17:42:42
술 취해 여성 택시기사 목조르고 추행한 50대 승객 체포
요금도 내지 않고 도주...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술에 취해 여성 택시기사를 폭행한 5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새벽 부산 서구 동대신동 일대를 운행하던 택시에서 여성 기사 B 씨의 목을 조르고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 씨가 택시 비상벨을 누르고 저항하자 A
2024.06.10 13:40:29
부산시, 일본·싱가포르 기업 포상관광단 유치 성공
지역 관광 업계와 함께 해외 주요 여행사 대상 마케팅 성과
아시아 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 포상관광단 유치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대규모 기업인센티브를 부산에 유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2년 29만7000명이었던 일본의 방한 여행객이 2023년 231만6000명에 달해 2023년 방한 여행객 1위 국가가 된 것에
2024.06.10 13:06:48
부산·울산 맑고 본격 여름 더위...당분간 낮기온 30도 안팎
기상청 "일부 지역 폭염 특보 발효될 가능성, 온열질환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남 20~2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31도, 경남 27~3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2024.06.10 08:48:37
현충일에 욱일기 게양한 입주민...비판 여론에 결국 철거했다
경찰·지자체, 옥외물광고법 위반 여부 검토...해당 주민 현관문 앞에는 비난글 도배도
순국 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일날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려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6일 부산 수영구에 소재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오전부터 욱일기가 걸렸다며 인터넷 커뮤니티 중심으로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항의 전화가 잇따랐고 아파트 측에선 물리적으로 제제할 방법이 없다며 난감한 상황이라고 설명했
2024.06.07 10: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