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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S-OIL 샤힌 프로젝트 준공 총력 지원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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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S-OIL 샤힌 프로젝트 준공 총력 지원 체제 가동

9조2580억원 국내 최대 석유화학 투자사업…현장지원 전담조직 꾸려

9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투자사업인 S-OIL의 샤힌 프로젝트가 준공을 앞둔 가운데 울산시가 현장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23일 S-OIL 온산공장에서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 및 유관기관 협의회 회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봉수 S-OIL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사업 완공 전 단계부터 필요한 인허가와 행정지원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며 기업 현장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기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체 637건의 인허가 중 소방·건축·위험물과 관련한 312건의 인허가에 관계기관 간 조율에 나선다.

▲S-OIL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S-OIL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은 투자사업의 인·허가 관련 시 관계부서 국장급과 구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다. 유관기관 협의회는 중앙부처 산하 공사와 공단 관계자를 포함하며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등의 기관이 참여해 투자사업의 인허가 지원을 협의한다.

울산시는 샤힌 프로젝트 기계적 준공 단계까지 적기 지원은 물론 이후 초기 가동 단계에서도 현장지원 체계를 유지해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과 향후 투자 확장 가능성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는 온산국가산단 약 88만㎡ 부지에 총 9조2580억원이 투입된다. 2023년 3월 착공 이후 올해 6월 말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 1월에는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 상업 가동이 시작되면 에틸렌 180만 톤, 프로필렌 77만 톤, 부타디엔 20만 톤, 벤젠 28만 톤 등 기초유분이 생산되며 폴리에틸렌(LLDPE 88만 톤, HDPE 44만 톤)도 자체 생산한다는 목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기업 현장의 속도에 맞춰 행정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과 유관기관 협의회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철

부산울산취재본부 김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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