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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27명...사망 사례 2명 추가
누계 사망자는 2829명으로 증가, 재택치료자는 5458명으로 집계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증가하면서 사망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27명(누계 185만542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829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80대로 확인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0.0%다. 재택치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18 11:00:00
"1인시위에 삭발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반대 운동 부산서 확산
민주당 금정구지역위 먼저 삭발에 나서...오염수 방출에 반대 시민 동참 독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이 임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반대 운동이 부산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지역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정문사거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사반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 지역위는 들러리시찰단 파견 즉각 철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범시민대책위원
2023.05.17 16:59:32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5개월 앞두고 위기...문체부 "BIFF 사태 살펴보고 대응"
취임 1주년 간담회서 입장 밝혀...부산지역 영화단체, 이용관·조종국 즉각 사퇴 촉구
부산국제영화제(BIFF) 인사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입장을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음식점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BIFF 사태에 대해 "내막은 자세히 모른다"면서도 "이번 사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많은 이에게 박수 갈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17 16:07:36
홍콩 페이퍼컴퍼니로 자금세탁해 수익 25억원 빼돌린 업체 대표
범죄수익금 일부는 아파트 구매...부산세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
페이퍼컴퍼니(서류상회사)를 이용해 무역거래 수익을 빼돌린 업체 대표가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A(57) 씨와 B(59) 씨를 검거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 등은 실제 회사가 있는 것처럼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뒤 중계 무역을 하는 것처럼 가장해 25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다.
2023.05.17 12:10:43
부산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301명 추가
사망 사례 추가 없으나 재택치료자는 5232명까지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도 50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01명(누계 185만430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27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2.9%다. 재택치료자는 5323명으로 집계됐다.
2023.05.17 12:09:31
"손흥민, 이강인 부산서 본다"...축구 A 매치 유치 성공한 부산
페루와의 경기 6월 16일 부산서 열려, 2030엑스포 유치 홍보도 기대
대한민국 축구 간판 선수들이 참여하는 A 매치가 열린다. 부산시는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경기를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오는 6월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친선’ 에이(A)매치 개최는 2019년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A
2023.05.17 12:08:54
대형마트 푸드코트 매장 돌며 현금 훔친 30대 직원 실형
경찰 조사 받는 중에도 범행 저질러…재판부, 절도 등의 혐의 징역 2년 6개월 선고
대형마트 푸드코트 매장을 돌며 현금을 훔친 30대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울산, 경기도 일대의 대형마트 푸드코트 매장에서 139차례에 걸쳐 1300만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 씨는
홍민지 기자(=울산)
2023.05.17 09:48:46
부산시, 원도심도 관광 자원화...골목 푹제 등 행사 다양
2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각종 인프라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관광명소 형성 추진
부산 원도심을 중심으로 관광지원을 활성화해 새로운 지역 맞춤형 테마를 형성한다. 부산시는 제8회 부산원도심활성화 축제 '부산 고(Go) 페스티벌'이 개최(5월 20~21일)되는 가운데, 축제 기간 외에도 원도심의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17 09:48:31
BIFF 사태 놓고 부산지역 영화계 반발..."이용관 이사장·조종국 위원장 즉각 사퇴"
부산영화문화네트워크·부산영화학과교수협의회 잇달아 성명 발표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과 이사장이 잇달아 사의를 표하자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영화제 개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번 사태를 놓고 영화계는 조직 인사를 둘러싼 갈등을 조속히 수습해 향후 영화제 운영에 관한 쇄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영화문화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부산국제영화제의 말뿐인 쇄신에 깊은 유
2023.05.16 16:54:50
부산 초량 168계단 모노레일 7년만에 철거된다
고장 잦아지면서 운행 부적합 판정 내려져...경사형 엘리베이터로 교체
부산 동구 초량 168계단에 설치된 모노레일이 잦은 고장으로 7년 만에 철거될 예정이다. 16일 부산 동구에 따르면 초량 168계단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철거하고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방안이 검토 중이다. 지난 2016년 5월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은 최근 고장이 잦아지고 있다. 2020년 4차례, 2021년 6차례, 2022년 4차례 운행이 정지된
2023.05.16 15: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