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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진보정당 "尹정부는 비민주적인 탄소중립계획 철회하라"
9·23 기후정의행진에 동참,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 대책 마련 촉구
오는 9월 23일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가속화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에 부산지역 진보정당들도 힘을 보탰다. 부산지역 진보정당(노동·부산녹색·정의·진보당)은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재난의 피해자이자 당사자인 우리 시민은 불평등한 대한민국을 극복하고 성장제일주의 체제를 전환하지 않으면 기후재난을 막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
박호경 기자(=부산)
2023.09.21 16:40:41
BNK금융 "경남은행 횡령사고, 재무적 손실과 당기순이익 영향 없어"
당초 횡령 금액보다 많아졌으나 내부 발표 결과와 같고 손실금액은 축소될 전망
금융감독원의 BNK경남은행 횡령사고에 대한 검사결과에 대해 BNK그룹 차원에서의 당기순이익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21일 "우선 횡령 금액이 당초 발표보다 늘어났지만 재무적 손실과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변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금융감독원 검사결과 잠정 횡령금액은 2988억원이며 이는 수차례 돌려막기 한 금액을 단순 합계한 것으로
2023.09.21 16:40:40
"흉기 소지한 사람 있어요" 112에 상습 허위 신고한 30대 구속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 송치...부산경찰 "공권력 낭비 엄정 대응"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신고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지역 50여개의 지구대와 파출소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120여 차례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허위신고
홍민지 기자(=부산)
2023.09.21 16:40:38
부산 수영구에서 27억원대 전세사기 벌인 40대 남성 중형
공범에게도 실형 선고, 개인 사업 적자 메꾸는데 사용하며 피해금만 늘어
무자본으로 오피스텔 24개 호실을 사들여 수십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1) 씨에게 징역 8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함께 기소된 공범 2명에게는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6개월을 선고하면서 피해금 변제를 위해 법정구속하지는
2023.09.20 21:54:38
술 취해 차에서 자다 적발된 50대, 잡고보니 현직 경찰 간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음주 여부 조사해 징계 처분 검토
술에 취해 음주 측정까지 거부한 경찰 간부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A 경찰서 소속 B 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B 경감은 지난 2일 오전 3시쯤 부산 강서구 한 도로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 경감은 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가 이를 수
2023.09.20 21:54:20
부산 영도 스쿨존 사망사고...제조업체 대표 징역 2년6월에 실형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모두 인정, 함께 작업하던 직원 3명은 집행유예 2년
부산 스쿨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인근 제조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이용관 판사)은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망 제조업체 대표 A(70대)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직원 3명에게는 각각 금고 1년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A 씨는 지난 4월 28일
2023.09.20 21:54:01
처음 보는 여성 뒤따라가 추행한 20대...1심 무죄 뒤집고 벌금 300만원
일면식 없는 사이로 실랑이 벌이다 범행, 울산지법 "추행 범의 상당, 피해자가 엄벌 원해"
야간 시간에 처음 보는 여성을 뒤따라가 강제추행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심현욱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무죄 판결을 받은 A(28) 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A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 씨는 2021년
홍민지 기자(=울산)
2023.09.20 21:53:49
남부지방 늦은 오후부터 강한 비...이틀간 최대 100~150mm 이상
20일 밤~21일 새벽 집중 호우 가능성 ↑, 기상청 "돌풍 동반 많은 비로 안전사고 유의해야"
전국이 종일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는 호우·강풍 예비특보가 각각 발효됐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경남 서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까지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 저녁에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2023.09.20 21:53:34
"남편 묘역에 합장해달라" 호주 참전용사 아내 부산유엔공원에 안장
6.25 전쟁 참전한 찰스 그린 배우자 별세 4년만에 합장...21일 합장식 거행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호주 참전용사 고 찰스 그린(Charles Green) 중령의 배우자인 고 올윈 그린(Olwyn Green) 여사의 유언에 따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남편과 합장이 이뤄진다. 국가보훈부는 21일 오전 10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호주 참전용사 찰스 그린 중령 묘역에서 배우자 올윈 그린 여사의 유해
2023.09.20 21:53:19
"채용 내려놓았더니 승진 비리 여전"...부산항운노조 노조원 줄 기소
2019년 이후 다시 검찰 대대적 수사 실시, 내부 승진 두고 금품 제공 등 적발
부산항운노조에서 또 다시 승진 비리 혐의가 적발되어 노조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산지법 형사5단독(김태우 판사)은 배임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대) 씨와 B(50대) 씨 등 2명과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4명 등 총 6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부산항운
2023.09.20 21: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