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23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원전 소재 4개 광역시·도, 정책·개선 공동건의문 전달
정부에 정책과 지역 여론 담긴 내용 전달...사용후핵연료 대응도 담겨
원자력발전소 인근 시도가 관련 정책과 지역 여론이 담긴 내용을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 부산시는 원전 소재 4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원전 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24일 정부의 원자력 정책과 관련한 지역여론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전 소재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25 10:09:23
부산 민락수변공원 금주 구역 지정...7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
행정예고 후 주민설명회 거쳐 최종 결정, 가족친화적 문화공간 조성 예정
여름철이면 무분별한 음주가 벌어졌던 부산 민락수변공원이 올해부터는 금주 구역으로 지정됐다. 부산 수영구는 민락수변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민락수변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수영구는 지난 4월 금주 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를 한 뒤 한 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최종 결정
2023.05.24 19:04:56
부산 20대 여성 돌려차기 사건에 '성범죄' 추가되나...검찰 공소장 변경서 제출
DNA 재감정 결과 나오자 재판부에 신청, 각종 증언과 증거로 성범죄 가능성 높아
지난해 부산에서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고법 형사2-1부(최환 부장판사)에 지난 23일 공소장 변경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재판부와 검찰은 지난 22일 대검찰청으로부터 피해자의 청바지 등에 대한 DNA 재감정 결
2023.05.24 15:17:15
자택서 술취한 여성 잠들자 몰래 촬영한 현직 경찰관 '직위해제'
부산지역 경찰 간부 "오해받는 상황 생길까봐" 진술...법률수사지원단 회의 통해 징계 결정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잠든 여성 B 씨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A 씨는직위해제 조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24 15:15:54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시도민 대상 여론조사 실시
5월말과 6월초 2회 걸쳐 4000명 조사...향후 절차 추진 여부 논의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시도민 대상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부산시와 경상남도는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시도민 여론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를 당초대로 실시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여론조사는 부산과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5월 말과 6월 초에 걸쳐 총 2회,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1회당
2023.05.24 15:14:45
부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24일 1353명 추가
누계 확진자 186만명 넘어...사망 사례도 지속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186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53명(누계 186만117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835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60대였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5.7%다. 재택치료자는 5439명으로
2023.05.24 11:00:00
고양이가 인덕션 작동 추정...부산진구 오피스텔 화재로 50여명 대피
거주자 외출한 사이 전원 버튼 눌러, 경찰·소방당국 "화재원인 조사중"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오후 9시 27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오피스텔 17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15분 여만에 꺼졌지만 건물 17층 세대 내부 일부가 소훼돼 소방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거주자는 외출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소
2023.05.24 10:13:01
부산시·하나은행·부산신보,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실시
총 1500억 규모로 이차보전 통해 금융비용 완화...2030엑스포 유치 기원도 담아
부산시,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23.05.24 10:12:39
영아 유기한 친모 7년 만에 범죄 들통나…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에 학교측이 신고
울산경찰청,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친모 송치...매년 아동 수당 받아 챙긴 사실도 밝혀져
수년전 친모가 자신의 자녀를 유기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친모의 진술외엔 증거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친모인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2016년 생후 100일 전후된 B 양을 불상의 장소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
홍민지 기자(=울산)
2023.05.23 19:00:56
부산시, 형제복지원 피해자 지원 확대 추진
박형준 시장 간담회 열고 도의적 책임 통감...위로금과 생계비 지원 방안도 준비
부산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을 치유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지원을 확대한다. 부산시는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2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와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과거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에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
2023.05.23 18: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