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1일 19시 1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기장군 지정 후 후속 조치,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부산시가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추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이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이와 관련한 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산업기
박호경 기자(=부산)
2023.10.25 09:40:00
술값 시비로 난동 부리다 손님에 흉기 휘두른 40대
쳐다봤다는 이유로 실랑이 벌여...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술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손님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 50분쯤 울산 동구 한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술값 등의 문제로 업주와 실
홍민지 기자(=울산)
2023.10.24 15:53:37
종합병원 환자 추락 사망사고...안전 소홀로 시설관리부장 벌금 800만원
법원, 당시 화장실에 스토퍼 설치했으나 충분하지 않다 판단, 합의 등 고려해 형 정해
부산의 한 종합병원 폐쇄병동에서 발생한 환자 추락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병원 관리자에게 안전장치 미흡을 근거로 벌금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12단독(지현경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60대) 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시설관리부장으로 근무한 A 씨는 지난해 2월 22
2023.10.24 15:53:06
부산서 민주당 현수막 훼손한 70대 남성 검거
중구에 설치된 현수막 7개 훼손...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송치
부산 일대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부산 중구에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정당 현수막 7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민주당 부산시당은 정당 현수막 훼손이 잇따라 발생하자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경찰에 진정서를
홍민지 기자(=부산)
2023.10.24 15:52:54
"내 땅 못 지나가" 인근 공장 물 공급 끊은 땅 주인 집행유예
수도불통 혐의로 징역 6개월·집유 1년 선고…재판부 "다수 공장 직원이 어려움 겪어"
인근 공장의 차량이 자신의 땅을 지나다니는 것에 불만을 품고 물 공급을 끊은 땅 주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수도불통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9월 울산에서 자신이 소유한 땅을 통과해 인근 공장으로 연결되는 지하수 배관을 해체하고
2023.10.24 12:28:18
부산, 글로벌 관광도시 대도약...국·내외 평가 상승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컵' 세계 2위 선정, 관광도시 매력 확고히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기 여행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급부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아시아 1위이자 세계 2위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에서 주관하는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에서 부산이 글로벌 TOP2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 수상 도시는 트립닷컴 이용자의 리뷰·검색·구매·평가·구독 5가
2023.10.24 08:24:25
민주당, '부산 촌동네'라는 몰상식한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사퇴하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녹취록까지 공개되며 파문...尹정부 낙하산 인사 비판도 제기
부산을 '촌동네'라고 폄하 발언을 한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3일 임정서 부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최근 국정감사로 밝혀진 '부산 촌동네에서 왜 행사를 하느냐'는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의 몰상식한 발언은 더 이상 추락할 곳도 없는 대통령실 인사 참사의 적나라한 현실을 방증한다"고 밝혔
2023.10.23 20:36:37
"롯데 야구팀 지고 있어서" 사직야구장 칼부림 예고한 10대 적발
협박 혐의 적용해 불구속 송치...경찰 "국민 불안감 유발하는 중대 범죄로 엄정 처벌"
자신이 응원하던 프로야구팀이 경기에서 패하자 흉기 난동을 예고한 고교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10대) 군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8월 5일 오후 9시쯤 온라인 스포츠 오픈톡에 '내일 오후 5시에 사직구장에서 칼부림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2023.10.23 13:13:34
수업 도중 6살 원생에게 뺨맞자 보복 폭행한 유도관장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벌금 400만원...재판부 "아동학대 전력 없어 벌금형 선고"
6살 원생에게 뺨을 맞은 데 화가 나 보복성 폭행을 한 체육관 관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한윤옥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4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도관에서 수업 도중 6살 원생의 뺨을 1차례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3.10.23 13:12:55
울산 총인구 88개월만에 증가...외국인 유입 영향
구·군 중 동구 인구 증가 뚜렷, 시 관계자 "향후 추세 살펴봐야"
울산의 총인구가 88개월만에 소폭이지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울산 인구를 분석한 결과 감소세가 시작된 2016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457명이 증가했다. 지난 9월말 기준 울산의 총인구는 112만6671명으로 내국인은 110만4167명, 외국인은 2만2504명으로 집계됐다. 총인구는 전월 대비
박호경 기자(=울산)
2023.10.23 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