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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팔이 무릎 스쳐" 버스서 4세 아동 무차별 폭행한 20대 여성
보호자인 60대 할머니에 상해 가해...경찰, CCTV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 조사중
시내버스에서 어린 아이와 할머니를 폭행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상해 등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쯤 가야역 인근을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서 4세 아동 B 군의 얼굴을 폭행하고 이를 제지하던 60대 할머니의 팔을 깨물어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홍민지 기자(=부산)
2024.10.04 13:37:19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6일까지 마무리
3일 이재명·조국 불씨 되살리자 협상 급물살, 토론회 후 여론조사 실시 예정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이 전격 합의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전격 회동을 통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야권 후보 단일화는 지난 3일 본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재안한다
박호경 기자(=부산)
2024.10.04 11:43:46
BNK부산은행, 시금고 재유치 기념 적금 특판 실시
1%p 우래금리 적용, 개인고객 5000좌 한도로 31일까지 판매
부산시 주금고 재탈환에 성공한 BNK부산은행이 고객들을 위한 특별 정기적금을 운영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시금고 재유치를 기념해 가계우대정기적금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판 실시로 ‘가계우대정기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기본금리 3.00%p에 부산시 1금고 재유치 기념 특별 우대금리 1.00%p를 더해 4.00% 금리를
2024.10.04 11:17:15
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주말까지 아침 저녁 쌀쌀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0~15도 이상,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6도, 경남 11~1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3도, 경남 23~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
2024.10.04 08:24:41
이재명 "부산 금정구민들이 김경지를 통해서 尹정부 심판해달라"
보궐선거 운동 첫날 부산 지원사격...침례병원 공공화 등 현안 해결 약속
10·16 재보궐선거 운동 시작 첫날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 지원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라며 "부산 금정구민들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김경지를 통해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3일 오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민주당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후
2024.10.03 18:19:15
이재명·조국 '부산 금정 야권 단일화' 협상 급물살
선거 운동 첫날 양 대표 긍정적 입장 표시...사전투표 전 단일화 관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본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야권 후보 단일화 불씨를 다시 살아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지난 총선에서 국민께 호된 낙제점을 받은 이 정권은 여전히 사익을 탐하며 국민배반을 일삼고 있다. 국민들께서 이번 보궐선거가 '2차 정권심판'이 되어야 한다 말하는 이유다"라며 "야당이 할 일은 국민
2024.10.03 18:18:41
부산국제영화제 열흘간 축제 시작...강동원·차승원·박정민 레드카펫 밟았다
2~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서 개최...개막작 김상만 감독 '전, 란'·폐막작 에릭쿠 감독 '영혼의 여행'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일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BIFF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사회자는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맡았으며 스타 배우와 감독들이 대거 부산을 방문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먼저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영화제에는 올해 개막작인 '전,
2024.10.02 19:48:04
부산진구 아파트 주차장서 BMW 차량 화재...소방당국 "엔진룸 발화 추정"
스프링클러 작동해 초기 진압...소방당국, 유관기관 합동감식 진행 예정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7시 21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27분 만에 꺼졌지만 BMW 차량이 전소되고 옆에 주차된 다른 차량도 일부가 소훼됐다. 해당 차량은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직후 스프링클러가 작동
2024.10.02 16:29:04
응급실 의사·간호사 대상 폭언·폭행 등 피해 사례 3년 21% 증가
올해 상반기에만 360건 확인...진료 거부 등 보호 조항에도 피해 증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응급실에서 폭행이나 폭언 피해를 본 사례가 최근 3년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종사자가 응급실에서 의료행위와 관련해 폭행 등 피해를 본 사례는 2021년 585건, 2022년 602건, 지난해 707건으로 최근 3년간 지속해서
2024.10.02 15:57:30
학교 떠나는 교원 퇴직률 부산 가장 높았다...노조 "열악한 교직 환경 증명"
5년간 중도 퇴직 교원 24% 증가...15~25년 중견 교사 퇴직률 높은 것으로 집계
중도 퇴직한 교원 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에서 부산 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사노조는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실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초중고 중도 퇴직 교원 현황을 발표했다. 최근 5년간 중도 퇴직한 교원은 모두 3만3705명으로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1만42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1만25
2024.10.02 15: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