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7일 16시 1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시, 내년도 예산안 17조9330억원 규모 편성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 위한 6개 분야 집중 투자
부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17조9330억원으로 편성하고 박형준 시정의 핵심 공약인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대비 7.5% 증가한 17조 9330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편성 방향은 민선8기 2대 도시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행복도시, 미래형
강지원 기자(=부산)
2025.11.11 15:28:06
부산시, 수능 앞두고 종합지원대책 나서…응시생 2만8883명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부산 62개교 시험장에서
오는 13일 부산지역 62개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부산시가 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 부산시는 오는 13일 부산지역 62개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올해 수능에는 부산지역의 수험생
2025.11.11 14:08:59
부산대학교, 개교 80주년 슬로건·엠블렘 발표
슬로건으로 '부산대학교 80주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 선정
내년에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대학교가 80주년 기념 슬로건과 기념 엠블렘을 발표했다. 부산대학교는 2026년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대학의 역사와 전통, 비전 등을 상징적으로 담은 80주년 기념 슬로건과 80주년 기념 엠블렘을 선정해 11일 공개했다. 기념 슬로건으로는 '부산대학교 80주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과 'The PNU Way, Gl
2025.11.11 14:00:28
20주년 맞이한 부산불꽃축제…'역대급 불꽃 쇼' 펼쳐진다
오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열려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가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다. 부산시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 연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
2025.11.11 11:14:48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내년부터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유아 특성화비용 신규 지원, 영아 급간식비 지원금액 확대 등
부산시가 내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에 대한 실질적인 무상보육을 전면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10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2026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 보육 선포식'을 열고 부산시의회와 함께 내년부터 3~5세 필요경비 및 0~2세 급간식비를 전격 확대 지원하는 등 보육분야 전반의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5.11.11 11:10:49
이재명, PK서 추락하던 지지율 '대반전'…2주만에 두자리대 상승
PK서 당정지지도 동반상승…국민의힘 지지층, 민주당 이동한듯
2주 연속 당정지지도가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갱신한 PK에서 한 주만에 두 자릿대의 당정지지율 상승이 나타났다. 국민의힘이 우위를 이어가던 정당 지지율도 더불어민주당이 재역전했다. 10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강지원 기자
2025.11.10 17:04:20
변성완 "실력·소통·공정을 기치로 내년 지방선거 승리하겠다"
[인터뷰]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부산 탈환'을 기치로 내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변성완호가 출항했지만 그에게 주어진 과제는 간단하지 않다. 양당의 지지율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안정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당장 시당위원장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 논란을 두고 일어난 당내 갈등도 봉합해야 하는 등 산적한 숙제가 산더미다. 이런 가운데
2025.11.10 15:43:31
기술보증기금, 올해 P-CBO 5865억원 발행…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강화
부산·울산 등 303개 기업 자금 지원, 녹색금융 연계로 혁신·친환경 전환 촉진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총 5865억 원 규모의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해 기술중소기업 303곳의 자금 조달을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1100억 원 늘어난 규모로 기술기업의 안정적 자금 확보와 성장 사다리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기보에 따르면 하반기 2992억 원 규모의 P-CBO를 추가 발행하면서 올해 전체 발행액이 5865억 원에
윤여욱 기자(=부산)
2025.11.10 15:14:44
"1% 줄어든 예산 학생에게는 더 쓴다" 울산교육청 '선택과 집중'
내년 예산 2조2713억 원 편성...다자녀·급식·미래교육 지원 확대
울산교육청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학생 복지와 미래 교육, 안전 지원 등 핵심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0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올해보다 235억 원(1.0%) 줄어든 2조271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울산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사업에는 투자를 유
윤여욱 기자(=울산)
2025.11.10 14:34:14
참사마저 악용한 '노쇼 사기'…울산 소상공인 피해 확산 우려
공공기관 사칭해 안전용품·도시락 대금 요구, 경찰 "참사 악용 범죄에 엄정 대응"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참사로 인해 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를 틈탄 '노쇼(예약부도) 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경찰이 소상공인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10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 신고가 두 건 접수됐다. 사기범들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직후 긴급 납품이 필요하다며 지역 점포에 접근해 대금을
2025.11.10 14: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