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5일 2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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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ahron317@nate.com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전남개발공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5억원 기부
장충모 사장 "작은 나눔, 따뜻한 희망 되길"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조직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지원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전남도청사 1층 로비에서 장충모 사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금은 지난 2023년 전남개발공사가
박아론 기자(=전남)
김영록 지사 "기후에너지부 최적지는 전남…에너지 전환 모델 만들 것"
이재명 정부 '기후에너지부' 공약 관련 입장문 발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새정부의 기후에너지부는 에너지 수도이자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이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공약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 지역에 기후에너지부가 설
'성비위·음주운전' 강위원, 전남 경제부지사 내정설에 지역 정치권 '술렁'
김영록 전남지사, 3선 위해 이재명 최측근 포석 '해석'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에 강위원 제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호남특보단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지역내 대표적 친이재명계 인사이나, 과거 성추행과 음주운전으로 이력으로 도마에 오른 인물이다. 9일 <프레시안> 취재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달 말 공석이 된 경제부지사 후임 인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강 단장을 후임 인
무안군수 불법선거자금 대가라고?…8000만원 뇌물사건 첫 재판서 판사 공소장에 '의구심'
공무원 등 5명도 혐의 전면 부인…검찰 혐의 어떻게 입증할지 '주목'
김산 전남 무안군수의 불법선거자금 명목으로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등에 대한 첫 재판이 5일 열렸다. 그러나 공소사실과 관련된 불분명한 공소장에 대한 재판부의 의구심 제기와 함께 기소된 피고인들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서면서 향후 검찰이 어떻게 혐의를 입증할 지 주목된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현기)는 이날 오전
박아론 기자(=목포)
전남도의회, 제39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예산 집행 적정성 등 검토"
6월 17일까지 진행…- 김태균 의장 "국민 통합의 진짜 대한민국 기대"
전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5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차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장학 지원체계 개편 촉구 건의안’ 등 주요 건의안이 상정됐다. 또한 이재태, 오미화 의원 등 6명 의원이 빛가람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 등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한다
"전남 최고 득표율…대통령 당선 큰 역할했다" 김영록, 전남 발전 기대
간부회의 열고 새정부 출범 대응방안 모색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85.87%의 전국 최고 득표율로 대통령 당선에 큰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 전남의 발전이 눈에 보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전남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강조한 것이 바로 민생경제 회복"이라며 "지역경제, 서민경제, 중소기업을
김영록 전남지사 "든든한 동반자 될 것"…李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진짜 대한민국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압도적 지지와 신뢰를 받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성남 공장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박아론 기자
호남 홀대 끝나나…최고 투표율 광주·전남 1·2위
오후 8시 기준 광주 83.9%·전남 83.6%…국힘 심판·호남 발전 기대감 등 반영된 결과
21대 대선에서 전남이 사전 투표율 '전국 1위'에 이어 본투표에서 광주와 함께 나란히 최고 자리를 지켜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마감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남 유권자 155만 9431명 중 130만 3392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83.6%(오후 9시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79.3% 대비
"민주주의 회복 염원의 결과" 김영록, 전남 높은 투표율에 "감사"
도청사 북카페서 주민 100여 명과 개표방송 시청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전남의 높은 투표율에 대해) 위기를 빨리 극복하고, 민주주의가 제대로 회복되길 바라는 도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8시 전남도청사 1층 북카페에서 열린 '전남 도민과 함께하는 6.3 대선 개표방송' 시청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6개월간 대한민국이 너무 힘들었다"면서
"투표로 목소리 내야" 사전투표율 1위 전남, 본투표에도 한표 행사 이어져
새 정부 기대속 투표소 앞 인증샷…김영록 전남지사, 투표일까지 독려 캠페인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본투표가 치러지는 3일 전남 각 투표소는 '사전 투표율 1위' 지역답게 아침 일찍부터 투표를 하기 위한 긴 줄이 늘어섰다. 이날 오전 6시 무렵 전남 무안군 남악중학교에 차려진 삼향읍 제7투표소도 투표 개시 전인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이 몰리는 등 시민 발걸음이 이어졌다. 투표를 마친 이소연씨(31·여)는 "빨리 투표해서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