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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순환근무·책임부시장제 운영" 민형배, 전남서 통합시장 향한 첫 공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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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순환근무·책임부시장제 운영" 민형배, 전남서 통합시장 향한 첫 공식행보

민주당 전남도당서 기자회견 열고 전남광주 신성장 경제지도 및 전략 발표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통합특별시를 향한 첫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민형배 국회의원2026.2.19ⓒ프레시안(박아론)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 19일 전남에서 통합특별시를 향한 첫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공식 행보를 본격화 했다.

민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지방한전 전남광주전력공사' 설립 기자회견은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밀어주는 국가 전략을 민형배가 현장에서 앞장서 전남광주 신성장 시대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과 광주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전략적 역할 분담으로 초광역 경제권을 완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민 의원은 지난 2일 광주시의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이날 전남에서의 첫 행보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그는 전략 발표 후 통합 관련 지역 내 주요 논란 중 하나인 주청사 소재지와 관련한 취재진의 물음에 "6개월씩 순환근무를 할 예정"이라며 "순환근무 후 실속을 챙기고 도움이 되는 지역에 주청사를 마련하고, 각 지역별 책임부시장제를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통합특별시를 향한 첫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민형배 국회의원2026.2.19ⓒ프레시안(박아론)

이날 제시된 300조 투자 및 100만 인구 유입 비전을 담은 '전남광주 신성장 경제지도'에는 총 4개 권역별 특화 전략이 제시됐다. 세부 권역별 전략을 보면 ▲(광주권) AI미래모빌리티로 AI 문화수도 ▲(동부권)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로 국토 남부권 신산업 수도 ▲(서부권) 해상풍력에너지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수도 ▲(중남권) 우주농생명으로 생태문화관광 힐링수도 등이다.

특히 서부권에 전남광주전력공사와 중남권에 K-푸드산업공사 설립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각 권역은 전라권, 남해안고속도로, 남해선, 무안국제공항을 품은 호남고속철도 등으로 연결망을 구축해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또한 권역별 특화 전략을 구체화 할 기업 유치 6대 핵심 조건도 발표했다. 6대 조건은 ▲에너지 활용 구조 전환 ▲RE100산업벨트 조성 ▲인재 양성 체계 전환 ▲첨단기술 및 녹색환경 공존 정주 여건 조성 ▲교통망 혁신 ▲메가 물류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민 의원은 "에너지를 생산하고 AI를 실증하며 우주와 농생명이 결합된 신산업주도형 경제권으로 도약시키겠다"면서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을 국토의 남쪽으로 이동시켜 신산업, 신경제, 신성장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의원이 제시한 전남광주 신성장 경제지도2026.2.19ⓒ프레시안(박아론)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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