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5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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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선거 캠프 연 강신욱 체육회장 후보 "변화의 시작" 선언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28일 서울 신사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캠프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 체육계 주요 인사와 내외빈이 참석해 강 후보의 비전과 공약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개소식에 앞서 강 후보와 박창범 상임선대위원장은 체육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선거 전략을 점검했다
김하늘 기자
전북자치도, 10개 시군 대설 예비특보에 '1단계 비상근무'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도내 10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사전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서 시작된 눈은 오후에 전북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5~15cm이며 일부 지역은 20cm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간당 3cm 이상의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
김하늘 기자(=전북)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 던져
지방 순회·현장 간담회 통해 체육계 목소리 반영 예정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강 후보는 25일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며 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체육회 운영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자리에서 "체육계는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 "체육계 위기 극복과 정책 쇄신" 전국 순회 이어가
내년 1월로 예정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전국 각지 체육계와의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신욱 후보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체육회와 경기도 수원시체육회를, 20일에는 경북 구미시체육회와 대구광역시체육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강 후보는 이번 방문에서 체육계의 문제를 해결하
전북 장애인 지도자들,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사)꿈드래장애인협회 '2024 장애인 지도자 워크숍' 지부 발전과 단합 도모도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장애인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4 장애인 지도자 워크숍'을 13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회 소속 지부장, 사무국장 등 임원진을 비롯한 장애인 지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선 지난해 장애인 복지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와 장애인·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한
'2024 전북 소상공인의날'… 전주 라한호텔에서 기념식 개최
전북지역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기념하는 '2024 전북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6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자치도의장,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전북자치도 각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약 300명 소상공인연합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박용근 의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전북문화관광재단"...비리와 예산 삭감 정당성 주장
2일 전북 문화예술인 70여 명 도의회 앞 삭감 주도 의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열어
형사처벌을 받은 전과자를 승진 시키고 과도한 내부 운영비를 지출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킨 전북문화관광재단에 대한 강한 우려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나왔다.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원(장수)은 2일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인사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재단 예산 삭감의 정당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직원의
전북 청년 여성의 삶 "경제적 불안정성 해결이 시급하다"
지방대학과 지역 노동시장 문제, 청년들의 경제적 불안정성 해결 필요
"지방 청년들의 실질적인 일 경험과 노동시장 구조, 여성 청년들의 경제적 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황채린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이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생명평화포럼 창립포럼'에서 ‘청년의 눈으로 본 전북의 특별함’을 주제로 발표한 발언이다. 그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대 출신으로서 학문적 경로
황영모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전북 회복력 원천은 농업과 먹거리"
"농촌 융복합 추진하며 순환경제 전략 나서야"
전북이 농업·농촌을 중심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황영모 전북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생명평화포럼 창립포럼'에서 '농업·농촌을 통한 전북의 특별함'을 주제로 열린 원탁토론에 참석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황 위원은 전북자치도가 직면한 다중·복합위기와 그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력
민주노총 전북건설노조 내부 갈등 ‘격화’…폭로전 이어 경찰수사 확산
비대위 "조합비 사적 유용" 주장하며 수사 요구 지회장 “개혁 공약에 일부 반발…법적 대응 불가피"
민주노총 전북건설노조 내부의 갈등이 쌍방간 폭로전에 이어 경찰의 조사로 번지는 등 진실공방과 갈등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건설노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건설노조 A지회장이 조합원들의 회비를 일부 이용해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접대비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회사와 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