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9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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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IP를 넘어 공간으로”… 전북 콘텐츠기업 파스텔미디어, 로커스와 협력
지역 콘텐츠 기업과 수도권 VFX사의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과 몰입형 콘텐츠 개발 가속화
전북을 기반으로 실사 콘텐츠 제작을 이어온 파스텔미디어가 국내 대표 VFX 기업 로커스와 손잡고 ‘몰입형 IP 콘텐츠’ 시장 진출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로커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IP 기반 신규사업 개발과 오프라인 콘텐츠 프로젝트, 글로벌 콘텐츠 공동 제작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김하늘 기자(=전북)
전북 청년 크리에이터가 읽어낸 지역 사랑 전시 '사랑과 저항' 열려
6월 5일까지 전주 둥근숲
전북지역 청년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지역의 감정과 이야기를 풀어낸 전시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 도시재생과 예술, 로컬의 연결을 고민해온 기획자 류영관과 크리에이터 송진웅이 함께 만든 ‘사랑과 저항’展이 6월 5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둥근숲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로컬 콘텐츠 기획사 ‘로컬플로우웍스’가 처음
김하늘 기자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전북형 K-Life 캠퍼스 만든다
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가 ‘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나선다. '글로컬대학30'은 비수도권 대학 중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대학은 ‘전주대-호원대 연합 체제’로 도전해 성과를 냈다. 두 대학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K-Culture Gateway, K-Life Campus
전북 사회대개혁 과제 도민에 물어보니…12·3 내란 책임자 처벌 '1위'
검찰 수사권 폐지·내란 옹호정당 해산 뒤이어
전북 시민단체들이 주도해 진행한 사회대개혁 우선과제 설문조사에서 '12·3 내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1위를 차지했다. 전북개헌운동본부, 민주노총 전북본부,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여농 전북연합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사회대개혁 우선과제 선정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민들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윤석열 전 대
군산 아파트 화재로 70대 여성 숨져…120여 명 긴급 대피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지고 주민 1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시 12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25분여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번 화재로 해
익산 고교서 실험실 메탄올 노출 사고…9명 병원 이송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메탄올을 사용하던 학생들이 다수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6분께 “학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학생들은 실험실 바닥에 남은 래커 흔적을 지우기 위해 메탄올을 사용하고 있었다. 메탄올은 독성이 강해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흡수되면 소
8억 들인 완주 금와생태습지 반 년만에 '잡초만 무성'…관리 부실 논란
국비 8억8000만원 투입…개장 이후 주민·학생 환경 체험 교육도 전혀 없어
지방자치단체가 국비 8억 여원을 쏟아부어 조성한 생태공원이 불과 5개월 만에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무성한 잡초 밭으로 변한 채 방치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조차 시설이 관리되지 않는 데다 인적이 드물어 무서워서 아예 접근조차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삼례읍 금와생태습지를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과 생태탐방 및 휴식, 교육적 생태명
5월 27~31일 순창서 '미래 소프트테니스 국대' 가린다…아시아 무대 티켓 쟁탈전
'2025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5월 27~31일 순창 공설운동장
전국의 유망한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순창에 모여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2025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자치도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
김하늘 기자(=순창)
새벽길 킥보드 타던 50대 경찰관 도로에 넘어지면서 심정지
전북 전주시의 새벽길에 전동킥보드 사고로 현직 경찰관이 숨졌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께 전북경찰청 소속 A(50대)씨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인도 연석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목과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숨졌다. 경
토지주 허가 없이 도로 포장한 전주시…담당 공무원은 "그냥 쓸 줄 알았다"
토지주의 동의 없이 사유지에 자치단체가 아스콘 포장 공사를 진행해 말썽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부지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 349번지로 도로 등록이 되지 않은 개인 소유 땅이다. 전주시는 해당 부지를 ‘현황도로’로 판단해 소유자 확인 없이 길이 80m, 폭 2.5m로 도로 포장공사를 실시했다. 전주시 농업정책과 K주무관은 “동사무소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