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2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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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북 청년 여성의 삶 "경제적 불안정성 해결이 시급하다"
지방대학과 지역 노동시장 문제, 청년들의 경제적 불안정성 해결 필요
"지방 청년들의 실질적인 일 경험과 노동시장 구조, 여성 청년들의 경제적 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황채린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이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생명평화포럼 창립포럼'에서 ‘청년의 눈으로 본 전북의 특별함’을 주제로 발표한 발언이다. 그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대 출신으로서 학문적 경로
김하늘 기자(=전북)
황영모 전북연구위원 "전북회복의 원천은 농업"
황영모 연구위원, 농업·농촌을 통한 전북의 지속 가능성 강조
전북이 농업·농촌을 중심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황영모 전북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생명평화포럼 창립포럼'에서 ‘농업·농촌을 통한 전북의 특별함’을 주제로 열린 원탁토론에 참석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황 위원은 전북자치도가 직면한 다중·복합위기와 그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력
민주노총 전북건설노조 내부 갈등 ‘격화’…폭로전 이어 경찰수사 확산
비대위 "조합비 사적 유용" 주장하며 수사 요구 지회장 “개혁 공약에 일부 반발…법적 대응 불가피"
민주노총 전북건설노조 내부의 갈등이 쌍방간 폭로전에 이어 경찰의 조사로 번지는 등 진실공방과 갈등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건설노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건설노조 A지회장이 조합원들의 회비를 일부 이용해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접대비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회사와 건설사
전북 대학생들 시국선언 "민생 외면한 정부에 미래 맡길 수 없다"
새내기부터 졸업 예정자까지 "1시간 일해도 밥 한 끼 힘든 현실" 청년들의 삶 외면
전국의 대학생들이 윤석열 정권 퇴진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대학생 청년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전북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전북윤석열퇴진대학생행동(대표 백송이)'은 29일 오전 '청년·대학생의 삶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 대학생의 손으로 바꿔내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촉구했다. 29일 전북특별자
전북자치도 콘텐츠 기업 '써니싸이드업' 글로벌 시장 진출
캐릭터 '에그시'로 미국·말레이시아·일본서 성과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써니싸이드업이 자체 캐릭터 '에그시(EGGSY)'를 앞세워 미국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일본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그시는 창업자가 제작한 그림일기 형식의 일러스트 528개를 기반으로 탄생한 캐릭터로 개성 있는 디자인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
김하늘 기자(=전북_
전주시 봉사 단체 디딤돌 '김장 봉사로 나눔 실천'
어려운 이웃 위해 130여 명 회원 직접 담근 김치 전달
전주시 봉사 단체 디딤돌(회장 박지윤)이 23일 삼천동에 위치한 반찬가게에서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지윤 회장을 비롯한 이두성 수석부회장과 디딤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전주시 남부노인복지센터, 삼성 보육원 등 지역 내 복지 기관과 요양병원을 통해 독거노인 및 환우들에게 전달됐다. 박지윤 회장은 "이번
김미림 감독 독립영화 '죽음으로의 초대'… OTT 시장에 도전장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아가미림’의 대표 김미림 감독이 옴니버스 독립 영화 '죽음으로의 초대'를 통해 OTT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김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단편 '선아의 세계'로 주목받는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인 작품은 주인공 '선아'가 초대받은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전북형 반할 주택 500세대 시범 공급...저출생 해결과 내 집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청년 주거 안정을 목표로 ‘전북형 반할 주택’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전북도는 통해 도내 인구 감소 우려 지역 11개 시·군에 총 500세대를 공급하며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과 반값 월세, 출산 가구 월세 면제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전북형 반할 주택의 주요 혜택은 최대 5000만원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연말 따뜻한 화음을 만나다…'제2회 전북교육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
100여 명 교육가족 1년간 연습으로 완성한 감동의 하모니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의 연을 맺은 정다운 이웃들이 연말 아름다운 하모니로 평화의 안부를 전한다. 교사와 교육공무원을 비롯해 그 가족들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단장 최인) 정기공연이 28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결성된 이후 첫 공연을 마친 합창단은 1년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주 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