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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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용
rem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지리산 고랭지 '명품포도' 본격 출하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명품 포도가 한창 출하철을 맞고 있다. 해발 400∼600m에 위치한 남원시 운봉·인월·아영·산내 등지는 고품질의 포도 생산지로 유명하다. 지리산 인근 고랭지는 여름철에도 비교적 서늘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 저장 기간도 길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현재 남원시
임태용 기자(=남원)
전북 남원 '옛 명지호텔' 등 지역특화형 숙박지로 탈바꿈
전북 남원시의 옛 명지호텔과 주변 민가한옥이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지로 탈바꿈한다. 전북 남원시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당선작에는 옛 명지호텔과 남원가옥, 남원유희가 포함됐다. 이 사업은 낙후된 유휴시설을 지역의 맞춤화된 콘셉트의 친환경 숙박시설로 조성하고
전북 남원시, '흉물'방치 효산콘도 재활용 방안 적극 모색
각종 요양시설 활용위해 도지사에 용도지구 변경건의
20여년간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전북 남원시의 효산콘도 건물에 대한 재활용방안이 적극 모색되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15일 "20여년간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효산콘도의 정상화를 위해 전북도에 용도지구 변경을 건의하는 등 남원시 차원에서 재활용방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991년 사용승인을 받은 효산콘도는 지상 9층, 지하 2층, 객실 285개 규모로
제59회 전북 도민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식 남원서 열려
제59회 전북 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조직위 발대식이 14일 오후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렸다. 조직위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관계자 등 모두 4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7년 이후 15년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등지에서 37
한전 발주 남원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후진하던 작업용 트럭에 치어 사망
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후진하던 작업차에 치어 사망했다. 12일 오전 8시 30분께 전북 남원시 도통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전기 작업용 화물트럭이 A 씨를 부딪혔다.이 사고로 A 씨는 화물트럭 바퀴에 깔렸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사고 당시 A 씨는 화물트럭의 후진을 위해 신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화물트럭
남원체력인증센터, 제3기 체력증진교실 12일부터 대면 운영
전북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운영 중인 제3기 체력증진교실이 12일부터 대면방식으로 전면 개편 운영된다. 체력증진교실은 기초체력 향상과 안정성 강화운동, 상·하지 불균형 예방을 위한 유·무산소 복합운동에 이르기까지 저체력자를 위한 맟춤형 체력향상 프로그램이다.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활기찬 일상으로 돕기 위해 1, 2기 온라인 방식과
남원서 1톤트럭-RV차량 충돌…1명 사망·1명 부상
트럭과 RV차량이 충돌해 1명이 숨졌다.지난 11일 오전 7시 40분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이백면 여원재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과 베라크루즈 차량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A모(63) 씨가 사망했다.또 B모(49) 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남원관광지 모노레일 등 민간사업 부실검증 '도마 위'
남원시, 투명성 적정성 사업성 검토위해 특정감사 나서
전북 남원관광지에 추진 중인 민간 개발사업에 대한 부실한 사전검증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전북 남원시가 뒤늦게 특정감사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전임 시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에 대한 특별감사 성격을 띠고 있어 결과에 따라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9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한 원인규명과 함께
남원시여성단체 회원, 결혼 이주여성 '한국 친정엄마' 되다
전북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의 각종 편의를 위해 한국 친정엄마되기를 자처하고 나섰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에게 한국 친정엄마 맺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 친정엄마맺기'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결혼 이주여성이 1대1 멘토-멘티를 맺은 후, 이주여성들의 의사소통에서 오는 문화적 차이와 갈등
남원 국도 17호선 구간 분홍빛 배롱나무 꽃 장관
전북 남원 금지면 국도 17호선(김주열 묘 앞 ~ 곡성경계) 구간에 분홍빛 배롱나무의 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7일 남원시에 따르면 금지면 배롱나무 길은 지난 2009년 면민들의 헌수목과 헌수금으로 조성하기 시작했다.현재 금지면 옹정리 4·19 혁명 정신이 깃든 김주열 열사 기념관에서 하도리에 이르는 11㎞ 구간에 배롱나무 1500그루가 식재돼 있다.'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