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원시의원 내년 의정비 1.4% 인상된 연간 3593만원 결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원시의원 내년 의정비 1.4% 인상된 연간 3593만원 결정

남원시 재정여건과 전화여론조사 통해 시민의견 반영

▲남원시의회 청사ⓒ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가 연간 3593만원으로 결정됐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 의정심의위원회는 지난달 4차례에 걸친 심의회의를 통해 향후 4년간 의정활동비 1320원과 월정 수당 2273만원 등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연간 3593만원으로 결정했다.

향후 4년간 지급되는 의정활동비의 경우 올해와 동일한 월 110만원(연 1320만원)이며,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1.4% 인상된 월 189만4820원(연 2273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심의위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 결과를 이번 결정에 반영했다.

심의위 측은 "여론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과 급격한 물가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정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남원시가 교육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시의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