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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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금지면 옛 보건지소 카페로 탈바꿈..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농촌 지역민들의 소통공간 마련, 인구증가에도 기여 전망
전북 남원시 금지면은 한동안 유휴건물로 남아있던 금지면 옛 보건지소를 카페로 탈바꿈시키며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와 농촌중심지 활력이 기대된다. 2002년 주생.금지 보건지소 통합운영으로 그 동안 유휴건물로 남아있던 옛 보건지소는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로 낙찰자가 선정되면서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5일 카페 오픈을 앞두고 있어 침체된 소재지
신경호 기자(=남원)
순창군, 지역 소상공인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요금 전액 지원
전북 순창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관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해당 업체에 대한 방문기록을 간편하게 남기는 서비스로,방문 명부 수기 작성이 금지됨에 따라 QR코드 체크인과 함께 필수적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
신경호 기자(=순창)
순창군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임병진 학생 등 3명 최우수 선수상
순창체육상 시상 및 우수지도자 시상, 지역학생에 장학금 전달도
전북 순창군체육회가 올해 지역체육계 활동과 운영을 마무리하는 '2021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21일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체육회 양영수 회장과 황숙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전북도의회 최영일 도의원, 순창군의원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동호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
순창군, 여성친화도시 지자체 신규 지정…5년간 추가 지원
전북 순창군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고 21일 밝힌 가운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여가부 지원을 받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공모를 통해 지정된다. 순창군은
순창군, 내년도 예산 4,700억 확정..지난해대비 160억 늘어
전북 순창군의 내년도 예산이 총 4,7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년도 본 예산인 4,540억 대비 16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순창군은 21일, 이날 열린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4차 본의회에서 2022년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내년도 군 살림규모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년도 대비 총 3.52% 증가한 순창군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올해 본 예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종합평가 '대상' 쾌거
2021년 전라북도 종합평가 대상 수상기관 선정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전북농업기술원의 '2021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은 시군별로 수행한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9개 지표로 합산·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수여하는 농촌진흥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디저
남원시 향교동에 커뮤니티센터 준공…마을도서관도 겸해 사용
좁고 오래된 마을회관 깨끗한 커뮤니티센터로 재탄생
전북 남원시 향교4통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커뮤니티센터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래된 마을회관이 깨끗한 주민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7일 열린 향교동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을주민(통장 양승규)과 이환주 남원시장, 전북도의원 및 남원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커뮤니티센터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남원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컨설팅 수료생 시제품 품평회 개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백향과청.인삼정과 등 가공식품 개발 박차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제품 개발 컨설팅 수료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시제품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제품 개발 컨설팅'은 남원시가 농업인의 농산물가공 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기초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남원농산물을 원료로
순창군, 내년도 국비확보 역대 최대 성과..전년대비 1346억 증가
국지도 55호선 확장사업, 섬진강 제방정비 등 지역민과 직결된 사업 예산
전북 순창군은 지난해와 비교해 1,346억 원이 증가한 2022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역대 최고 국비확보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국가예산(85개 사업에 총사업비 3,300억 원(국비 2,486억 원))에는 순창군민들의 열망이 컸던 국지도 55호선 확포장 사업 등 주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사업들이 포함 돼
남원시, 지역 화장품기업 무역의 날 수출 탑 수상 영예
남원시, 친환경화장품산업 대표도시로 거듭나
전북 남원시가 지리산권 천연 자원을 바탕으로 10년째 집중 육성중인 친환경 화장품 산업이 지역내 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남부권의 대표적인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 5개사였던 화장품 기업이 현재 26개사, 매출은 37억 원에서 350억 원으로, 고용은 44명에서 320명까지 확대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