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제품 개발 컨설팅 수료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시제품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제품 개발 컨설팅'은 남원시가 농업인의 농산물가공 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기초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남원농산물을 원료로 한 1인 1제품 개발을 목표로 19회, 72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들은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오픈마켓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가공창업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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