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향교4통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커뮤니티센터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래된 마을회관이 깨끗한 주민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7일 열린 향교동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을주민(통장 양승규)과 이환주 남원시장, 전북도의원 및 남원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커뮤니티센터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사업계획 수립 시 오래되고 좁은 마을회관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4억여 원이 투입되었으며 2020년 5월 사업대상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준공했고 마을회관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을도서관을 겸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오래된 마을회관을 벗어나 깨끗한 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 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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