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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bsnews5@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성현 기자입니다
고리원자력본부, 2021년도 제1차 원전소통위원회 개최
원전 운영현황 공유 등 소통 강화...위원 총 18명·연 6회 회의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한수원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한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021년 제1차 고리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리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원전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지역과 상시로 소통하기 위해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 지역발전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회의체다.
박성현 기자(=부산)
부산 남구청,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사업 추진
지자체 최초로 오는 5월 시행...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태아 보호
부산 지자체 최초로 임산부의 교통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부산 남구는 임산부와 태아의 교통안전을 위한 임산부전용 안전벨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주)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본부가 함께 추진한다. 구는 임산부의 안전벨트 미착용에 관한 현실적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건보공단 부경본부, 울산의료원 설립 논의 세미나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울산건강연대와 함께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과제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장수목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울산의료원 설립이 촉진되어 지역주민의 생명, 안전,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시티투어 3일부터 운행 재개
레드라인 등 2개 라인 운영...이용권 24시간 내 사용 가능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부산시티투어 버스가 드디어 운행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의 대표노선인 해운대 방면 레드라인과 태종대 방면 그린라인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정기휴무일인 월요일·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1시간·주말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탄력 운영 기간으로 인해 블루라인과 테마·야경 코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자들은
부산시설공단, 핸드볼코리아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여자부 통합우승
MVP 이미경 선정...1차전 25-24·2차전 25-22로 2연승
부산시설공단이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 삼척시청과의 경기를 25-22로 승리해 통합우승을 결정지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의 골키퍼 오사라는 이날 방어율 47
부산항만공사,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부산항만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상황 개선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 구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벡스코, 3월부터 대학생·외국인 서포터즈 활동
대학생 10명·외국인 5명 선발...먹거리·문화 등 홍보 사절단 역할
지역 대학생과 외국인들에게 마이스(MICE) 경험을 제공하고자 벡스코가 나선다. 부산 벡스코는 각종 마이스 행사의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소통의 연결 다리가 되어줄 제7기 대학생 서포터즈와 제5기 외국인 서포터즈를 선발해 본격 활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비대면 면접 심사를 거쳐 대학생 서포터즈 10명과 외국인 서포터즈 5명(미국
해운대구 김상수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하라" 조례제정 촉구
부산 16개 구·군 중 꼴찌...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활동비로 지원
부산 해운대구에서도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교육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가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상수 해운대구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내 모든 학생이 교복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부터 초·중·고 교
5인 이상 모임 금지에도 단체 식사한 부산 모 보건소 직원들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인데도 불구 동료직원 인사이동에 회식...과태료 부과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5인 이상 집함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한 보건소 직원 11명이 단체로 식사를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A 보건소 직원 11명은 지난 1월 26일 낮 12시쯤 관내에 있는 한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했다. 이 자리는 소장, 과장 등까지 참석했으며 긴 테이블에 간격을 띄어두고
박호경 기자(=부산)/박성현 기자(=부산)
'만취상태' 졸음운전한 30대, 교통표지판 들이받고 멈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만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24일 오전 5시 14분쯤 부산 남구 황령터널 입구에서 술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몰던 스타렉스는 길가에 세워진 교통표지판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당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