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5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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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bsnews2@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김진흥 기자입니다.
"울산 북구, 해운대 능가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
울산 북구는 진보와 보수가 지역구를 놓고 서로 뺏고 뺏기는 각축전이 벌어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많아 진보성향 강할 것이라 예상하지만 의외로 지난 2000년 북구 선거구 신설 후 국회의원부터 구청장, 광역시의원, 구의원 등 모든 선거에서 각축전을 벌여왔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와 '파란 바람
부산.울산 취재본부
"文정권 현금 살포로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할 수 없다"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이헌승 부산진구을 국회의원 후보
21대 총선에서 부산진구갑은 더불어민주당 3선 김영춘 의원과 미래통합당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의 대결로 인해 부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데 비해 바로 옆 지역구인 진구을은 이런 분위기에 밀려 조용한 선거가 치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 초대 식약처장을 지낸 류영진 후보를 출마 시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와 경제 침체로
"조선업 발전과 차별없는 노동현장 위해 뚝심 있게 일하겠다"
[4.15 총선 인터뷰] 민중당 김종훈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
전통적으로 보수진영이 강세를 보여온 PK(부산·울산·경남)지역 중에서도 진보진영 세력이 우세한 곳을 선정한다면 단연 울산 동구가 꼽힌다. 이 지역은 현대중공업이 자리하고 있어 사실상 노동자를 대표하는 후보자가 당선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곳이다. 하지만 과거의 선거 과정을 볼때 진보진영이 결집되기 보다는 분열화되면서 후보자들이 난립해 보수진영에 자리를 내주기
"대한민국 실패 국가로 전락시킨 문재인 정권 심판해야"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서병수 부산진구갑 후보
21대 총선에서 부산 최고 격전지는 부산진갑이다. 사실 설명이 필요없지만 더불어민주당 유일한 3선 김영춘 의원에 이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낙선 후 후배 양성에 몰두했던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대결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춘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면서 체급을 키웠고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 부산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
"울주군, 변화와 혁신으로 울산의 미래 이끌어 갈 것"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서범수 울산 울주군 후보
21대 총선을 앞두고 울산 울주군은 가장 강력한 당선 후보였던 현역 강길부 의원(무소속)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당적과 관계없이 4선을 한 그는 불출마를 하더라도 강길부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올 정도로 지역에 탄탄한을 기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강길부 의원은 어느 누구를 지지한다는 발언 없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 때문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찬 문재인 정권 폭주 저지해야"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김기현 울산 남구을 후보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던 김기현 울산시장은 측근 비리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경찰이 시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대대적인 수사를 받게된다. 당시 김기현 시장은 표적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으나 결국 비리 의혹 연루자라는 이미지가 쌓이면서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에게 패해 낙선하게 됐다. 그러나 선거가 끝난 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경찰의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 남구갑에서 출발해 만들겠다"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강준석 부산 남구갑 후보
보수텃밭으로 불리는 부산에는 여러 곳의 험지가 있으나 이번 21대 총선에서 현역 불출마에 이어 새로운 정치 신인이 도전장을 던졌음에도 관심도가 떨어지는 지역구가 있다. 바로 부산 남구갑이다. 이곳에는 3선 김정훈 미래통합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통합당도 더불어민주당도 모두 새로운 후보자들을 내세우면서 인적 쇄신이 가장 먼저 진행됐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관심
"무능한 민주당 정권, 위대한 국민이 총선서 심판해야"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조경태 부산 사하구을 후보
21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은 미래통합당에 인적쇄신 바람이 불면서 중진들이 연달아 불출마를 선언해 최다선 의원이 단 한 명밖에 남지 않았다. 바로 4선 조경태 의원이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난 1996년 통합민주당 후보로 부산에서 출마했으며 17~19대까지 연달아 민주당계 불모지였던 부산에서 3선을 기록하면서 높았던 지역의 벽을 허물
"바른 정치로 부산의 중심 '연제구 르네상스' 이끌겠다"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부산 연제구 후보
과거 야당 시절 민주당 소속으로 PK 지역 선거에 출마했던 인물들을 살펴 보면 대부분 여러차례 낙선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지역이 가진 보수텃밭의 굳건한 벽을 허물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출마로 당선된 인물도 있다. 바로 연제구 김해영 의원이다. 현재 그는 부울경 지역에서는 유일한 민주당 최고위원 직함을 가지고 있다. 올해 총선을 통
"문재인 정부가 무너뜨린 법치주의 다시 되살려야"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김도읍 부산 북·강서구 후보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에서 인적 쇄신과 보수혁신을 외치며 현역 중진들의 용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부산에서는 총 7명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1명은 컷오프되면서 '혁신공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후보자 등록일이 다가올수록 당 지도부와 공관위의 기 싸움이 격화되면서 금정구와 북강서구을 공천은 뒤집혔다. 금정구는 애초 경선에 참여했던 백종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