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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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11대 후반기 의장에 박문희 의원 선출
부의장에는 이의영·오영탁 의원
충북도의회는 25일 제38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단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되며, 의장과 부의장 두 자리에 대해 희망하는 의원의 정견발표 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의장은 박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3)이, 부의장은 이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12)과
김정호 기자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추진 활기
오는 30일 13만 3000㎡ 규모 개발계획변경 산업통상부 심의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개발 중인 에어로폴리스 지구에 대한 추진 활기로 중부권 공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지난 4월 16일 사업면적 13만 3000㎡규모의 개발계획변경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해 관련부처 협의를 마치고 오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개발계획변경의 주요내용은
충북보과대 '그린캠퍼스' 최우수대학 선정
인센티브 1200만원 지원 받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0년 그린캠퍼스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교정 조성 △친환경 교육과정 운영 △친환경 캠페인 및 프로그램 등 여러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연간 사업비의 10%인 1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됐다. 충
오송화장품엑스포 결국 온라인 개최로 변경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불가피한 선택
충북도는 ‘K-Beauty, 오송에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충북 오송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온라인 엑스포 개최로 운영방식을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수출 진흥 전문 엑스포로서 국내·외 진성바이어를 초청해 기업 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화장품 홍보
청주시, 집합금지 행정명령 피해업소 휴업보상금 지원
216곳 대상 50만원씩 지원
충북 청주시는‘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인한 피해업소에 휴업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은 2020년 5월 11일 오후 6시부터 5월 24일 밤 12시까지 이며, 대상업소는 유흥주점 201개소, 콜라텍 15개소 등 유흥시설 216곳이다. 지원기준은 청주 소재 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신청일 현재 등록이 유지되고 있는 업소이며, 유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정립 위해 2년간 달려왔다"
[인터뷰] 7월초 퇴임 앞둔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장선배 11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7월초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 짓는다.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모토로 충북도의회를 이끌어 온 장 의장은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적실현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었지만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의 방향성을 잡는데는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임기만료를 앞둔 장 의장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그동
격리해제 앞둔 카자흐스탄 국적 40대 확진
충북 54번째 확진자…자가격리중 접촉자 없어
충북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 대소면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48)가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1일 밤 10시50분쯤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
오송에 1만석 규모 실내체육관 건립되나
충북도, 19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낡고 노후된 청주체육관을 대신할 1만석 규모의 매머드 실내체육관이 오송에 들어서는 방안이 유력하게 추진되고 있다. 충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오송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송 실내체육관 건립은 도내 수부도시인 청주의 노후 체육시설 개선과 도민들의 실내인기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다
충북 단양 국가지질공원 지정 '잰걸음'
18·19일 이틀간 현장실사…7월중 지정 기대
충북 단양의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충북도는 지질공원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사단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단양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실사단은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회의실에서 운영현황을 보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도담삼봉 등 지질명소, 인증 필수
충북 글로벌강소기업에 9개사 선정
평균매출 255억·평균수출액 791만 달러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 9개사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자체·지역혁신기관과 협력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또는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