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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앞둔 카자흐스탄 국적 40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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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앞둔 카자흐스탄 국적 40대 확진

충북 54번째 확진자…자가격리중 접촉자 없어

충북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 대소면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48)가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1일 밤 10시50분쯤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귀국후 자가격리중으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충북의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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