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2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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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전 초교생 살인 사건…범인, 피해 아동과 연관성 없어
오후 4시40분 돌봄 수업 마친 피해 아동 왜 학교에 있었나에 관심 집중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교사가 피해 아동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2월1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경찰 조사결과 가해 교사는 이 학교에서 정교사로 재직 중이며 우울증 등으로 휴직 후 작년 말 복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복직 후
이재진 기자
대전에서 초교 교사가 8세 여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해
가해 교사 범행 후 자해 시도, 우울증 문제로 휴직 후 작년 말 복직…경찰, 수술 후 범행 동기와 경위 조사 예정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8세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50분경 대전 서구 모 초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학생 A 양(8)과 교사 B 씨(40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이가 돌봄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학교 관계자와 교내를
꿈돌이라면 첫 맛 평가, 과연…5월 공식 출시 예정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 도전…오는 12일 은행동에서 시민 대상 추가 시식평가회 예정
대전시와 ㈜아이씨푸드가 지난해 11월 꿈돌이라면을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꿈돌이라면의 맛을 평가하고 상품성을 보완하기 위한 ‘대전 꿈돌이라면 시식평가회’가 10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와 MZ세대 공무원 50명 등 다양한
충청지역 10일 새벽 약한 눈발 예상…오전 강추위 지속
새벽 한때 1mm 내외 눈…아침 최저 -7~-10도, 낮 최고 2~3도
충청지역은 10일인 월요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시간 눈발이 약하게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8도, 세종 -10도, 청주 -7도로 강한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었으며 낮 최고기온은 2~3도 안팎으로 영상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세종, 충남권에는 새벽 시간 동안 1mm 내외의 눈이 내릴
신탄진 쥐불놀이 축제로 정월대보름 맞이 풍년 기원
대덕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다…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 민속놀이와 불꽃놀이로 성황리 마무리
대전 대덕구가 9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탄진 현도교 금강변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추진위원회(위원장 변용기)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박경수)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정월대보름 맞아 대전소방본부 특별경계근무 돌입
행사장과 화재 취약지역 점검 및 비상 대응체계 점검…11일 저녁부터 13일 오전까지, 시민 안전 위해 총력
대전소방본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신탄진 쥐불놀이 축제, 무수동 산신제 등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이루어지는 전통행사와 풍습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대전소방본부는 행사장에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및 화재
어린이들에게 고인돌의 신비를 알게 한다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 주제로
대전선사박물관에서 오는 15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대전의 선사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는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에에 걸쳐 진행되며 이와 연계해 고인돌의 축조방식과 형태, 대전지역의 고인돌의 특징, 세계의
경부고속도로서 버스가 멈춰 선 승용차 추돌…1명 사망
사고 직후 추가 사고 발생, 승용차 운전자 현장에서 숨져…사고 처리 과정에서 1시간 50분가량 혼잡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부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1차로에 멈춰 선 승용차를 뒤따르던 버스가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35분경 경부고속도로 중앙분리대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차로에 멈춰 서 있는 승용차를 뒤따르던 버스가 추돌했다. 이어 버스를 뒤따르던 또 다른 승용차도 도로에 쓰러져
대전 둔산동 오피스텔 옥상 구조물 강풍으로 부서져 낙하 '위험'
대전소방본부 오피스텔 옥상에서 구조물 고정 및 안전조치 완료…경찰, 사고 지역 통제하며 시민 보호 조치
7일 대전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옥상 구조물이 망가지면서 인근도로로 낙하할 위험성까지 제기됐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관계자들에 의해 안전조치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경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양철판 구조물이 위태롭게 걸쳐 있어 위험하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충청지역 강풍과 강추위 계속…밤부터 다시 눈 내릴 전망
8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 -10도에서 -11도…출·퇴근길 빙판길 주의
충청지역에 많은 눈을 동반한 강풍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퇴근길인 오후 6시 대전과 청주 -8도, 세종 -7도로 강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 동안 녹았던 눈이 얼어 붙으며 도로가 미끄러워질 가능성이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