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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사박물관에서 오는 15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대전의 선사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는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에에 걸쳐 진행되며 이와 연계해 고인돌의 축조방식과 형태, 대전지역의 고인돌의 특징, 세계의 거석문화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들은 고인돌에 대한 기본 개념을 습득한 후 색점토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고인돌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회당 24명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김선자 대전선사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청동기 문화를 이해하고 고인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특별전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는 오는 8월31일까지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사전 예약이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나 박물관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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