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7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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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조문, 노사모가 참고 견뎌야 한다"
[홍헌호 칼럼] "기득권 세력에게 빌미 주지 말아야"
미신을 믿진 않지만 보름 전부터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글을 쓰려고 몇 번이나 시도했다가 그만두곤 했었다. 특히 민주당의 탈이념선언 이후 "노무현은 민주당의 좋은 스승", "노무현을 위한 변명"이라는 글을 몇 번이나 쓰려다가 그만 두었다. 여전히 그에 대한 여러 가지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MB정부, 많은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홍헌호 칼럼] 추경의 고용효과, 17만? 28만? 55만? 164만?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2007년 대선 과정에서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대운하 건설사업에 4년간 14조 원을 투입하면 3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국토부도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정부가 4대강 정비사업에 4년간 14조 원을 투입하면 20만 개의 일
"아직 FTA에 미련 갖는 그들, 진짜 통계를 보라"
[홍헌호 칼럼] NAFTA에 관한 정부의 10가지 속임수 (上)
최근 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논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이 글은 이런 논쟁이 보다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것이 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
"일본 대졸 초임이 162만 원? 전경련의 황당 코미디"
[홍헌호 칼럼]<7> 'salary'와 'earnings'의 차이 무시한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007년 기준 국내 기업 대졸초임은 월 198만 원으로 일본(162만 원)에 비해 훨씬 높다."(동아일보, 2월 26일)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 대한민국은 정말 재미있는 지옥이다. 이런 황당한 수치들이 버젓이 사실인 양 활개를 치고 다니니 말이다.
MB정부 피해망상, 히틀러형 괴물 탄생할 수도
[홍헌호 칼럼]피해망상-적개심-애국심 결합하면 참사는 계속 된다
지난 22일 MBC 뉴스데스크는 용산참사와 관련하여 '성급한 공권력 투입'이라는 제목을 달고 이런 내용의 뉴스를 내보냈다. "서울 상도동 재개발 지역에서 철거민들이 망루를 설치하고 장기농성을 벌이고 있던 지난 2003년 11월, 농성 철거민들과 용역업체 철거반
100년 전 영산강 수심에 대한 진실은?
[홍헌호 칼럼] <중앙일보> 1월 9일자 보도에 대하여
" 전남 나주시 영산포 대교 위. 하류 쪽을 바라보니 100여m 아래 불 꺼진 등대가 있었다. 1915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내륙에 세워진 영산포 등대다. 소금과 젓갈·홍어를 싣고 목포를 거쳐 거슬러 온 배들로 가득 찼던 영산포구의 옛 영화를 간직한 유일한 존재다. 70년대
부자는 감세하고 서민 임금은 깎는 것이 고통분담인가?
[홍헌호 칼럼] 16조 감세액 보충하려면 근로자 임금 6.1% 삭감
[임금삭감으로 잡셰어링? 서민들에게 '증세폭탄'효과] (부제) 16조원 감세액 보충하려면 근로자 임금 6.1%나 삭감될 수도 경제위기 시에서는 고통분담이 중요하다 했더니만 배부른 부유층의 호주머니는 더욱더 두둑하게 채워주고 그 비용을 서민층 근로자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