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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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철회" 외치며 참외밭 갈아엎어…
[언론 네트워크] "참외 값 전년대비 30% 폭락, 사드 배치하면 타격 더 클 것"
경북 성주군 농민들이 지역경제 근간인 참외밭마저 갈아엎고 참담한 심정으로 "사드 철회"를 촉구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회 성주군연합회(회장 임연)'은 30일 오전 성주읍 성산리에서 '참외밭 갈아엎기 농민 행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동에는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복 백철현 정영길 김안수)'와 성주 농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
평화뉴스=김지연 기자
성주 사드반대 촛불…"분열 아닌 단결로"
[언론 네트워크] 밀양·청도 송전탑 반대 주민 참석…"정의가 승리한다"
경북 성주군 주민들이 보름 넘게 촛불을 켜고 "사드 철회"를 외치는 가운데 이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정부 사드배치 발표 후 매일 저녁 군청을 찾아 "한반도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했다. 파란리본을 머리에 묶은 아이부터 허리가 굽은 80대 할머니까지 한목소리로 "사드 반대"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경북·경남 송전탑 건설 반대
성주 주민들, 대구 곳곳 '사드 철회·백악관 청원' 호소
[언론 네트워크] 현재 2만명 서명…"사드, 필요도 이득도 없다"
경북 성주 주민들이 대구 치맥축제와 지하철역에서도 사드 반대를 외치고 나섰다. 27일 오후 5시 성주 주민 16명은 'NO THAAD(사드반대)', '韩国希望东北亚和平(한국은 동북아의 평화를 원한다)', '韩国反对'萨德系统(한국은 사드체제를 반대한다)' 등의 외국어로 된 피켓을 만들어 대구로 향했다. 두류공원에서 열린 '치맥(치킨+맥주)축제'를 찾은 대구
"사드 배치, 한반도 평화에 도움 안돼"
[언론 네트워크] 대구 시민단체 "사드, 동북아에 냉전 체제 부활시킬 수 있다"
1953년 7월 27일, 3년간의 한국전쟁을 끝내기 위해 정전(停戰·또는 휴전)협정을 체결한지 63년이 되는 날을 맞아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남북 군사대결이 아닌 대화와 협상으로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사드배치 철회와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대구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민주노총대구
성주 주민들, 미 백악관에 '사드 철회' 10만 청원
[언론 네트워크] "10만 청원이 답은 아니나, 의지 나타낼 유일한 방법"
성주 군민들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철회'를 위한 미국 백악관 10만 청원에 나섰다. '성주 사드 배치 저지 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복 백철현 정영길 김안수)'는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해 국내 정치권이 나서지 않아 군민들이 22일부터 미국 백악관 10만명 청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박근혜 정부와 국내 정치권 변화를 기다리지 않고
대구 시민들 "사드, 성주만의 문제 아니다"
[언론 네트워크] "전자렌지도 2m 밖 유지하라는데 사드 100m 밖이 안전한가"
경북 성주군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대구지역 시민들도 "사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대표 김찬수)'는 22일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 평화대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사드는 성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문제"라며 "사드 철회에 앞장 선 성주군민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성주 사드
"FTA·쌀개방에 사드까지…농민에게 또 희생 강요"
[언론 네트워크] 경북 농민들, "사드 철회" 촉구…시·군마다 현수막·촛불집회 계획
경북지역 농민들이 성주군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의장 권오현)은 19일 성주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는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성주를 비롯해 김천, 상주, 의성, 구미, 영주, 청송, 영천 등 경북 13개 시·군과 가톨
대구경북 천주교 "사드배치 철회…평화를 위하여"
[언론 네트워크] "성주군민들과 함께 반대 목소리 높여야 한다"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성주 배치 결정과 관련해 대구경북 가톨릭 사제와 수도자, 신자들이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안동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정의평화위원회'는 18일 오전 왜관수도원(칠곡군 왜관읍) 대성당에서 "사드 배치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생명
"사드는 중국 겨냥한 미국 전략"
[언론 네트워크] 고영대 "사드 한국에 효용성 없다"
"사드 국내배치를 지역문제로 축소해선 안된다. 미국이 사드 한반도 배치를 꾀하는 군사전략적 배경과 의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고영대(61) 평화통일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은 14일 저녁 대구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의 동북아 균형자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사드배치 문제로 북한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마저 틀어졌다"며 "중심을 잡고 스스로 국익
"사드, 수도권 방어목적 거짓 들통…즉각 철회하라"
[언론 네트워크] 대구경북대책위, 22일 대구백화점 앞 촛불집회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선정지로 최종 발표하자 대구경북 시민단체도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대구경북진보연대 등 26개 단체가 참여하는 '사드배치 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 성주배치 철회"와 "국내 도입 무효화"를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