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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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경선 결과 불복 잇따라
경선 공정성 시비 등 문제점 드러나 '불만 폭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경선 무효' '재심 요구' 등 '공천잡음'으로 극심한 비판에 내몰리고 있다. 전북도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6.13 공직선거후보자 경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선의 당락을 결정하는 여론조사 공정성 시비는 물론 후보자에 대한 자질 등 전반적인 전북도당의 경선 운영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촛불민심으로 정권을 잡은 정
최홍욱 기자(=전주)
장명식 예비후보 "고창군수, '부인갑질' 책임지고 사퇴하라"
후보 쌍방 고소 예고... 법정비화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군수 경선이 법정다툼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장명식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통해 “고창군수는 피해자의 증언과 증거가 명백한 부인갑질 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밝혔다. 전날 박명식 고창군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장명식 후보가 허위사실이 포함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민주당 당원과
윤승호 예비후보, "남원시장 경선과정에 문제점 드러났다"
당초 700건보다 2배 이상인 안심번호 선거인단 1900여건 표본 추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경선 여론조사가 불공정했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남원시장 경선 과정에서 사전에 협의한 조사인원을 초과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다. 20일 윤승호 남원시장 경선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과 18일 실시한 남원시장 경선과정에 있어 일반상식과 더불어민주당 경
전북도, 신재생에너지 마을단위 지원사업 공고
일반 마을, 테마형 마을단위 5월 4일까지 시·군 접수 마감
전북도는 20일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마을단위로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신재생에너지 마을단위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 설치면적은 주택당23㎡(7평)정도이며, 10가구 이상의 마을단위 별로 전기사용량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전북도는 각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마을단위 지원사업 계획을 안내하였으며,신청을 희망하는
전북도,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한 몫
전북도는 19일 ‘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전라북도’를 주제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한국신장장애인전북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가족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성주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등 1500여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전라북도지사의 장
“전북의 시계를 5공화국으로 돌려 놓았다”
바른미래당, 폭력조직 개입 정황에 대한 논평 내놔
바른미래당 전라북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전북 민주주의 시계를 5공화국으로 돌려 놓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전북지역 한 기초지자체장 단수공천을 항의하던 청년당원을 한 조직폭력배가 밖으로 끌고 나와 소란을 피웠다. 이런 정황을 입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이 알려지면서 민주당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
이현웅 예비후보, "전주시장 경선 포기 없다"
"공정한 경선을 치러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되는 것이 목표"
이현웅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장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다고 성토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거리유세와 각계각층 인사들을 접하면서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선정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 왔다”며 “그러나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불공정한 경선구도에서는 등록이
전북도 수출다변화 정책, 850만불 수출계약 성과
수출유망 중소기업 몽골, 터키, 인도네시아 수출길 활짝
전북도의 수출다변화 정책이 85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로 이어졌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홈에디션 명진 등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 4개사가 터키, 몽골, 인도네시아의 유력 바이어와 850만불(한화 90억원 상당) 규모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그 동안 추진한 바이어 초청 상
전북도, 대만 수학여행단 유치 적극 추진
대만 간부급 교육관계자 20명 전라북도 1박2일 방문
대만 수학여행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전북도가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을 방문한 대만 교육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전북관광자원을 알리고 대만 청소년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교육관계자는 한국의 초·중학교와 교류를 희망하는 학교의 교육관계자들로 수
김성수 예비후보, 부안군수 후보 경선 '치명적 오류' 지적
1인 다투표 가능했던 경선 받아 들일 수 없어, 재경선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선 여론조사에서 1명이 3번까지 투표하는 등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어 재경선을 치러야 한다는 것. 18일 김성수 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은 과정상 명백한 문제가 있어 결과 발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도민과 당원 모두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