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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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올해 쌀 생산조정 지원사업에 292억 지원
쌀 생산조정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추진하는 사업
전북도는 22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쌀 생산조정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8,586ha에 29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쌀 생산조정제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수급안정과 밭작물 등의 자
최인 기자(= 전주)
전북도, 농식품수출 3억달러 시대 개막
수출증가율 전국 1위 연속 7개월 째 유지
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5% 증가한 3억1,082만 달러로 7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북도는 22일,지난해 농식품 수출 목표(2억4,000달러)를 29.5% 초과해 달성한 실적으로 농식품 수출 이래 처음으로 수출 3억 달러 시대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출 증가율 41.5%는 전국 농수산식품
영·호남 8개 시도지사,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송하진 지사, 상호협력해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큰 길 열어가자고 강조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22일 민선7기 처음으로 전남광주에서 모여 ‘제15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공동대응 정책과제 8건과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발굴해 논의했다. 공동정
새만금개발청, 본격개발 앞서 '투자유치 역량강화' 특강
새만금투자유치 활성화 위해 담당자들의 '투자유치 역량 함양'중요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본청(군산시 새만금북로 466)에서 관계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등 4개 지자체를 비롯해서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새만금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의견
전북도, 도민안전위해 '대기오염 측정소' 확대
올해는 화학적 성분분석 가능한 '전북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 설치예정
전북도는 도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좀 더 촘촘한 대기질을 측정하기 위해 대기오염 측정소를 확대하기로 헀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올해 전북권 대기오염집중측정소 1개소, 대기오염측정소 5개소를 신규 설치하기 위해 60억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대기오염측정소를 기존 산업단지 인구 밀집지역을 위주로 설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민주당중앙당 법률위부위원장 임명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법률위 부위원장 역할을 최선다하겠다' 소감밝혀
전북도의회 두세훈 도의원(완주2,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두세훈 부위원장은 지난해 전북도의회 행정감사에서 대한관광리무진 소송과 관련해 전라북도의 직무태만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 법률가 출신으로서 전문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현재 두 부위원장은 완주군 개업1호 변호사로도 활동하면서 완주
정동영 대표, '민주당 선거제도 개혁안 면피용' 비판
집권여당이 개혁의 선두에 서야 하는데 '꽁무니 따라오는 형국'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2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253명에서 200명으로 줄이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확대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선거제도 개혁안이 “실현 가능성 없는 면피용안”이라고 비판했다. 정동영 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국회의원 200명, 비례대표 국회의원 100명을 골자로 한
김종회 의원, '농식품부와 한농대에 분할시도 중단' 강력촉구
한농대 멀티캠퍼스화, '경북의 특정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잔꾀에 불가'
국회 농해수위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김제.부안)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혁신도시(전북 전주)에 터를 잡은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분할 음모가 획책 단계를 넘어 실행중이다”며 “분할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농식품부와 한농대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농대는 올해 ‘한농대 멀티캠퍼스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명목으로 1억5000만
송하진 전북도지사, '새만금국제공항 예타면제 포함' 확신
송 지사, '다른 변수 없을 것',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2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국제공항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대상사업에 포함되기를 바라는 전북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마지막으로 정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송하진지사는 “분위기가 매우 희망적이지만 아직도 확정적으로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서 그러나, “그동안 해왔던 노력들이 열매를 맺을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전남광주 언론, '새만금국제공항' 전라도 두개로 나누는 것?
'이웃사촌이 논을 사지도 않았는데 배가 아프다' 도 지나친 지역이기주의 발상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대한 정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전남광주권역 언론사마다 새만금국제공항 포함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놓고 있어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1일 전남광주지역의 모 신문은 "새만금 신공항이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커가고 있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