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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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출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과 내용, 횟수 대폭 확대
전북도가 올해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예산도 지난해보다 7억원이 늘어난 10억원을 투입한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비급여로 운영돼왔던 난임부부의 치료비 지원사업이 2017년 10월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돼 난임치료 시술과정을 표준화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건강보험 적용 이후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난임 치
최인 기자(= 전주)
전북도체육회 제 14회 이사회 개최
전북 체육에 대한 바람직한 발전방향 논의
홍역, 지역보건소에 먼저 신고하세요
전북도 "대비태세 갖추고 있지만 유행확산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어"
전북도는 24일, 최근 홍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나라에 비해 예방접종율이 높기 때문에 산발적 발생이 아닌 유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에서는 아직까지 홍역환자 발생은 없으나 의심환자로 신고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히고,의심환자로 신고되면 격리와 검사를 진행하고 역학조사를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기본계획안' 전면폐기 주장
전북도, 조화롭게 개발해 지역의 랜드마크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것
전북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반대대책위 등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반대 대책위'는 24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기본계획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전북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본계획안은 생태환경에 대한 대책이 없고 경제적 타당성은 부풀려졌으며, 농업문화유산은 고려하지 않은 허술한 계
전북도,지역상품권 발행 전국 최대규모 국비 125억원 확보
자금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기 기대
전북도가 지역상품권 할인 발행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25억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행안부에서 올해 상품권 발행계획이 있는 전국 1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64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대상을 1차 선정한 결과 우리 도가 이같이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연 2조원 발행을 목표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지자체에 연간 발
전북도,급여 끝전모아 사랑의 연탄 전달
전북도․도의회․도공무원노조와 함께 이웃 사랑 나눔 봉사
전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최빈식 위원장 등 40여명은 23일 전주 승암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나눔은 전북도 집행부와 도의회, 공무원 노조 간 신뢰구축과 상생협력 방안 모색과 함께 도민에게 봉사하는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랑의 연탄은 도청 공무원들의 급여 끝전
전북도, 학교급식 단가 현실화
무상급식 차원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구조 정착 목적
전북도가 새해 들어 학교급식 단가를 현실화하기 위해 300~400원 인상하기로 했다. 학교급식은 전북도와 시·군이 50%를 지원하고 있는 전북도교육청과의 대표적인 협업사업이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5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의 식비단가 400원과 100명 이하 소규모학교 급식단가 300원을 각각 인상해 그동안 도심권 학생들에 비해 유통비용 때문에
민주당 전북도당 "위기의 전북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
안호영 위원장, 신년기자회견 '서민경제 활성화에 최선 노력 기울이겠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23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전북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전북은 지난해 한국GM군산공장과 군산조선소 폐쇄에 이은 군산경제의 어려움에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도민의 삶에 깊은 주름살을 남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국가 예산 확보와
관공서 게양 ‘새마을기’ 시대정신에 맞게 내려야 주장
전북도의회 최영심 의원, '촛불로 교체된 정권,새마을기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전북도내 관공서에40년 넘게게양돼 있는 ‘새마을기’를 시대정신에 맞게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전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보도자료를 내고, "새마을 장학금과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전북도내 관공서 국기게양대에 태극기와 나란히 걸려있는 새마을기를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새마을기는 197
전북도, 2019년 '축산환경개선 원년의 해'선포
축산환경개선팀 신설, 축산환경개선 합동 T/F팀 운영 및 냄새저감대책 추진
전북도는 새해들어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환경개선팀'을 신설하고 올해를 '축산환경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정부는 최근 '가축분뇨냄새'와 '미세먼지'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지난해 말 축산법개정을 통해 축산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도 축산과에 '축산환경개선'을 전담하는 '축산환경개선팀'을 신설하고 도지사 주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