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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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서, 30대 차량전문털이범 구속
인적 드문 심야시간대 골라 22차례에 걸쳐 415만원 훔쳐
심야 시간대 30대 전문 차량털이범이 범행 장소 주변에서 배회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30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일대 도로변 차량에서 수십여 차례에 걸쳐 400여만 원 상당의 금품 등을 훔쳐 온 최모(36) 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최 씨는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동안에 걸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들만 골라 모두 22차례에 걸쳐 415만
최상인 기자(=부산)
부산 남포동 BIFF광장 휴대폰 털이범 주의보
중부署, 2500만 원 27회 휴대전화 훔친 50대 구속
관광객들만 골라 수십여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를 훔쳐 온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30일 중구 남포동 일대에서 관광객들의 휴대전화를 훔쳐 온 서모(54) 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서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 3월말까지 남포동 재래시장과 BIFF광장 등에서 27차례에 걸쳐 250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고발TV] 부산 해운대, '한지붕 두 조합' 이상한 지역주택조합
동원건설산업 서희건설 국내 굴지 대형건설사 내걸고 두개 추진위 모집나서 서민 피해 불보듯
[앵커 안정은 기자] 한 지역에서 두개의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두 곳다 서울 유명 건설사들이 예정 시공사들인데 잘못하면 애꿎은 서민들만 피해를 보게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합니다.관할 해운대구청은 당장 이들 추진위원회에 대한 지도에 들어갔습니다.불법 홍보전시관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자진
부산진署, 미성년 '성매매' 시킨 10대女 구속
60여 차례에 걸쳐 1000여만 원 갈취
14살 미성년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성매매를 시켜 수십여 차례에 걸쳐 금품을 갈취해 온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25일 강모(18) 양을 아동청소년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강 양은 지난달 11일부터 열흘 동안 휴대전화 채팅 앱을 통해 남성을 물색해 이모(14) 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1회에 13만~30만 원씩, 60여 차례에 걸쳐 10
수억원대 필로폰 시내 버스에서 발견
부산경찰청, 필로폰을 조제약봉지 담아 유통 일당 10명 구속
수억원대 필로폰을 어처구니없이 버스에 두고 내린 마약사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필로폰을 일반 약봉지에 넣어 거래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대장 김창립)는 24일 필로폰 판매책 김모(63) 씨와 칠성파 행동대원 김모(48) 씨 등 투약자 10명을 마약류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마약전과 8범인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해외로 팔려간 한국 여성 성매매 현장
부산경찰청, 해외 원정 성매매 알선 일당 무더기 검거
[앵커 / 안정은 기자] 아직도 여성을 빚더미에 얹혀 사고파는 사람들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1980년대에나 있을 어처구니없는 이같은 일들이 국내외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현대판 인신매매를 통해 여성들을 해외로 팔아 넘겨온 일당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말도 안 되는 빚을 떠안고 현해탄을 건넌 여성들은 나체사진을 홍보용으로 강제당하는 것도 모
50대 낚시꾼 방파제 아래로 추락해 중태
경찰, 음주 후 실족사 가능성 두고 조사중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방파제 아래로 떨어져 중태에 빠졌다. 22일 새벽 3시께 부산 영도구 남항대교 밑 수변공원 방파제에서 손 모(59) 씨가 7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손 씨는 사고 직후 일행 김 모(55) 씨의 신고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손 씨가 낚시를 하며
부산경찰, 시민보다 대통령이 '우선'
박근혜 대통령 방문 3시간 부산전역 사전 안내없는 통제 '시민불편 나몰라라'...'우범지대 대통령 올 때만 방범 강화' 볼멘소리
박근혜 대통령의 16일 부산 방문 동선을 두고 선거지원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동선 중에 볼모로 잡혀 있던 부산시민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반 부산 해운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작해 서구 수산가공선진화단지와 사하구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방문을 끝으로 오후 1시반 서울로 돌아갔다.박 대통령이 이렇게 해운대에서 서구
부산 해운대 여성병원 '불' 150여명 대피 소동
전기 누전으로 신생아실 일부 태우며 산모 신생아 대피
17일 오전 6시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모 여성병원 11층 신생아실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이날 불은 신생아실 일부를 태워 소방추산 3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1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1층 신생아와 입원환자 등 47명은 밖으로, 12층 13층 산모 신생아 등 80여명은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 금정서, 야밤 공사장 전선 전문 절도범 구속
현장근무 경험 범행에 이용... 도주에 택시 이용햇다 덜미
심야시간대 신축공사 현장만을 돌아다니며 전선을 훔친 범인이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17일 신축공사 현장에서 상습적으로 전선을 훔쳐온 정모(43)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김모(45)씨 등 2명을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심야시간대 부산 일대 신축공사장 8개소에 침입해 1,300여 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