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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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새벽 순찰차 추돌 도주 중앙선 침범 충돌 6명 사상
교통사고 예방 차원 정차 중 순찰 차량 들이받고 달아나
18일 새벽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앞 왕복 6차선에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아반떼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K7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조수석에 타고 있는 심모(27) 씨가 숨지고 이 차량 운전자 권모(28)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오전 5시
지우현 기자(=부산)
무등록 오토바이 타고 부산 주택 수십 세대 '찍고 훔쳐온' 2인조
역할 분담해 7000여만 원 상당 금품 털어
추적이 어려운 무등록 오토바이를 이용해 부산 주택가 수십여 세대를 털어온 2인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7일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28) 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이모(3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7개월여에 걸쳐 연제구와 영도구 사하구 일대 주택 48세대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7166만 원
새벽 부산 동서고가도로 5중 추돌 1명 경상
시외방향 학장램프 200m 지점
새벽 부산 동서고가도로상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경상을 입고 차량 5대가 파손됐다. 17일 오전 4시 11분쯤 동서고가도로 시외방향 학장램프 200m 지점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1t 탑차 운전자 김모(45) 씨가 개금백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사고는 전방 정체로 정차해 있던 차량 4대를 5t 마이티 차량
부산 해운대 우동 삼호가든 1000여 세대 정전 소동
까지집으로 인한 합선 추정 40분간
합선으로 추정되는 정전 사고가 일어나 부산 해운대 우동 삼호가든 1076세대에 40여 분간 정전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 16일 밤 8시 4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삼호가든 앞 전신주 애자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날 사고는 까치집으로 인한 합선으로 애자가 터지면서 COS(컷아웃 스위치)가 자동으로 내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서
부산교통공사, 지하철 '정전사고' 비상점검으로 '거짓 해명'
부산도시철도 다대선 변전소 기계 오류로 역사 내 정전 소동
부산교통공사가 기계 오류로 인한 도시철도 역사 정전사고를 비상 점검으로 거짓 해명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발생한 환풍기 사고에 이어 정전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부산교통공단의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3시 44분쯤 도시철도 1호선 6개 역사(신평~대티)에서 일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불법 숙박업소 무더기 적발
단독주택 오피스텔을 불법 숙박시설이나 스포츠마시지 업소 등으로 불법 전용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오피스텔이나 단독주택들이 숙박업소로 불법 전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수영구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운영 중인 숙박시설 27개소에 대한 불시점검에서 벌인 결과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숙박업소 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불법업소 중에는 심지어 게스트하우스 간판을 내걸고 버젓이 스포츠마사지 업소로 운영되고 있는
경찰, 소녀상 집회 하루 만에 '허가에서 불허'
오물투척 등 "시위대 돌출 행동 우려스럽다"...집회 측 "작년은 되고 올해는 안 되는 것은 억지"
경찰이 부산겨레하나에서 신청한 '3.1절 평화대회' 허가를 하루 만에 뒤집으며 소녀상 집회가 불허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집시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사관 100m 이내에서 집회나 시위가 허용되지 않는 데다 오물투척 등 돌출 행동으로 외교기관의 기능이나 안녕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집회 금지를 통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집시법에 위반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