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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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물탱크 청소 60대 추락사
병원 후송 치료 중 14시간여 만에 숨져
지난 10일 오전 10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주택 옥상에서 물탱크 청소를 하던 집주인 유모(62) 씨가 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유 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 11일 오전 0시쯤 숨졌다. 경찰에서 이웃 주민은 "2층에서 빨래를 널고 있던 중 '악'하는 소리가 나 아래를 확인해보니 유 씨가 쓰러져 있어 119에
지우현 기자(=부산)
부산 오륙도 헬기 구조 '해양 응급환자'
구조 당시 의식 호흡 없어...
8일 오후 4시 45분쯤 오륙도 남동방 15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끌이 중형 저인망 어선 A 호(54t, 부산 선적, 승선원 8명)에서 양망 작업 중이던 최모(52) 씨의 머리가 롤러에 감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해경은 헬기 및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최 씨를 헬기로 구조한 뒤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후송 조치했으며 현재 병원
부산 사상구 주례동 주택 화재
50대 집주인 목숨 잃어
엘시티 추가 수사 포기한 검찰…24명 기소로 종결
엘시티 인허가 과정 등 핵심 의혹 모두 미제로 남아
엘시티의 몸통 허남식 전 부산시장의 사전구속영장 기각에 추가 수사를 벌이겠다던 검찰이 돌연 엘시티 수사를 종결했다. 엘시티 인허가 과정, 투자이민제 적용 배경, 특혜성 대출 등의 의혹들도 미제로 남게 돼 이번 수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 검사는 7일 오후 수사 결과 브리핑을 발표하고 엘시티 수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노래방 도우미 태우고 리어카 끌던 노인 친 20대 뺑소니 운전자 '쇠고랑'
76살 폐지 주워 생활하던 노인 '12주 중태'
정면충돌 후 하차해 확인하고도 13시간여 만에 자수해 "몰랐다" 주장 폐지 수거용 리어카를 끌고 도로를 역주행하던 70대 노인이 정면에서 달려온 차에 부딪혀 중태에 빠졌다. 20대 뺑소니 운전자는 사고 후 하차해 현장을 확인해놓고도 13시간여 만에 나타나 인명사고를 부정하는 주장을 펴다가 구속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7일 이모(27)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문재인, "대연정은 정권교체 의미 없게 해"
5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민국이 묻는다' 북 콘서트 성황
부산 해양 수도로 발전방향 제시 4대강 사업 재조사해야 취임 초기 추가 경정 예산 편성해 일자리 확충 위안부 재협상 한발 물러서 "대일외교 전제조건 아냐" '문' 유리한 얘기만 한 콘서트 '중국 관광객 사라지게 할 사드 언급조차 안 해' 또 부산은 해양수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구상을 밝혔습니다. 연정 목표도 촛불민심이 요구하는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른정당, 부산에서 헌재존중 국민통합 2차 캠페인
김무성 김세연 하태경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참석
바른정당 부산시당이 부산에서 헌재존중 국민통합 2번째 캠페인을 개최했다. 4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이제 촛불도, 태극기도 내려놓고 헌재 판결이 어떤 결과로 내려지든 수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바른정당 부산시당 당직자 100여 명과 부산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무성 하태경 김세
[카드뉴스] 미국 현지 경찰 재미교포 2세의 한국 경찰 체험기
"딸에게 한국 경찰 문화를 알려주고 싶었다"
부산 금정 스포츠센터 화재 2명 질식 수십여 명 대피
부산 금정구 스포케이 빌딩에서 불이 나 연기를 심하게 마신 2명이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3일 오후 4시 29분쯤 지하 2층 기계실에서 발생한 불은 11분여 만에 진화됐으나 건물 내부에 있던 수십여 명이 연기 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10층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오후 7시 30분 현재 연기가 빠지면서 대부분 구조되고 10여
검찰, '엘시티 비리 밝혀낼 의지 있었던 것일까'
허 전 시장 영장, 진술에만 의존한 고작 수천만 원에 머문 예고된 '기각'
'말말말' 뿐인 특혜, 절차상 하자 한 건도 밝혀내지 못해 담당 공무원 시의원 등 허가선상 당사자 소환 전무 부산지검의 엘시티게이트 수사가 방점을 찍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혜 의혹의 꼭짓점에 있던 허남식 전 부산시장은 범죄 소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유유히 구치소를 걸어나가고 소위 특혜 허가가 진행됐다는 과정에서 입건된 시나 관할 구 공무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