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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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해체는 내 정치적 선택"
[인터뷰]"盧, 정치스타일 동의 안해…李는 '불행한 성장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7일 '왜 자신이 창당한 당을 깨고 나를 쫓아냈는지 해명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내가 선택한 공적 정치행위였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서울 당산동 대통합민주신당 당사에서 프레시안과 가진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열린우리당 창당도, 대통합민주신당 창당도 다 내가 선택한 것이었고 내가
정리=채은하 기자
"이명박, 독선ㆍ아집이 추진력ㆍ능력인가"
[인터뷰]한명숙 "정동영-손학규, 본선 경쟁력 없다"
한명숙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8일 정동영 후보에 대해 "5년간 준비한 후보가 지지율을 좀처럼 올리지 못하는 것은 국민이 갖는 신의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며 "정동영 후보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고 평가했다. 한명숙 후보는 손학규 후보에 대해서도 "평화, 경제 문제를 보는 시각 자체가 한나라당과 별다른 차이가 없고 민주개혁진영에서 폭발적인 힘을 끌어낼
"대선을 '이명박 대 노무현' 싸움 만들려나"
[인터뷰]손학규 "친노 후보단일화는 패거리 정치"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10일 "친노 후보단일화 논의를 보면 합종연횡, 패거리 정치, 분파주의라는 단어가 떠오른다"며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후보 단일화 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손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에서 한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후보단일화를 하려면 출마하기 전에 해야지 지금 와서 단일화하겠다는 것은 지지자들을
"민주당 스스로 분당 상처에서 벗어나야"
[인터뷰]추미애 "내가 민주세력 정체성 찾아준 사람"
추미애 전 의원이 17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그가 2004년 4.15 총선 당시 '옥쇄파동'과 '3보1배' 등을 거치며 대중에게 강한 이미지를 남겼던 민주당이 아닌 대통합민주신당에서다. 추 후보는 2004년 총선 패배 이후 미국으로 2년간 유학을 떠났다 지난 8월 돌아와 대선 출마 선언을 하는 것으로 현실 정치 복귀 신고식을 갈음했다. 그는
천정배 "어떤 식으로든 문국현과 힘 합쳐야"
[인터뷰] 손학규 겨냥 "투항한 적장을 바로 주군 삼을수 있나"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예비후보로 출마한 천정배 의원은 28일 "어떤 식으로든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과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문 전 사장의 본 경선 참여나 후보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정배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가진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정책이나 비전에 있어서 문 전 사장과 생각이 다른 것이 하나도 없다"
"친노후보 단일화하면 孫ㆍ鄭 쉽게 이겨"
[인터뷰]이해찬 "대북송금특검, 이미 비공식적으론 사과"
이해찬 전 총리는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후보 경선과 관련해 "(한명숙 전 총리와 유시민 의원과) 후보단일화를 한다면 당 경선에서 쉽게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전 총리는 26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한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추진 능력과 정통성을 기준으로 볼 때 여타 다른 후보보다는 내가 가장 앞선다고 본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문국현 "나를 범여 후보로 보는 게 혼선"
[인터뷰] "이명박, 주변관리도 못하는 사람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오는 23일 '국민께 드리는 희망 제안'이라는 형식으로 대선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범여권 제3지대 신당인 대통합민주신당에 참여하지 않고 일단 독자적으로 출발한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그의 출마를 두고 '과연 이번 대선에서 유의미한 변수가 될 수 있겠느냐'며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 과연 넉 달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