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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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어축제' 24일 개막
27일까지 모천(母川) 남대천 일원
‘연어의 세상으로 떠나보자, 양양연어축제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9양양연어축제가 다시 돌아왔다. 우리나라 최대 연어소상 하천인 어머니의 강, 양양 남대천은 강원도 영동지역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우리나라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청정 지역이다. 대한민국 대표 체험 축제로써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큰 인기를 구가하는
전형준 기자(=양양)
양양군, 플레이애슬론과 철인3종 경기 개최 협약
양양군이 지난 2일 플레이애슬론과 철인3종 경기 개최에 대한 협약을 했다.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천혜의 자연경관지로서의 양양군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철인3종 경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양양 지역의 경우 철인3종 경기를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의 대회 코스가 갖춰져 있어 협약을 바탕으로 지
플라이강원 5~14일 국내선 시범운항
제주, 김포, 무안 노선 시범 운항으로 운항능력 검증
강원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취항 준비 중인 플라이강원이 오는 5일부터 시범 운항에 나선다. 플라이강원은 5~14일 제주, 김포, 무안 노선에 대한 시범 운항을 통해 항공기 안전 및 운항능력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비행시간은 야간 10시간을 포함한 57시간으로써 기준 운행시간인 야간 5시간을 포함하는 50시간을 초과하는 시간이다. 플라이강원의 이번 비행은 항공
‘2019 양양 서핑 페스티벌’ 11~13일 개최
선수 500명 등 1만5천여 명 참여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 고수를 가리는 메가 이벤트가 11~13일 강원 양양군 죽도해변에서 열린다. 서퍼들에게 양양은 서핑 성지로 통한다. 파도가 좋은 날은 주중에라도 바다를 즐기는 서퍼들로 북적이는 곳이 양양이다. 이곳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최고 상금 규모의 서핑대회와 이벤트 개최로 서퍼들의 몸과 마음은 벌써부터 양양을 향하고 있다. 죽도해변에서 서핑 페스티
양양 황금송이 명성 입증...양양송이축제 ‘성료’
26~29일 관광객 20만명 방문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양양 황금송이를 주제로 하는 송이축제가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29일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26~29일 남대천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양양송이축제에 외국인 방문객 1500명을 포함해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한일 관계 여파로 일본인 관광객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내내
양양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위해 비상체계 가동
24시간 통제초소 운영, 차단방역시설 조기 설치 등
양양군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까지 발생된 가운데 19일부터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24시간 긴급비상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중국 발생 이후 몽골, 베트남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지난 5월 북한 자강도 발생에 이어 이달 파주, 연천에서도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또 폐사율과 전염성이 매우 높고
골프 레전드들 한자리에 모인다...‘설해원 레전드 매치’ 기대
21~22일 양양 설해원리조트서 격전
오는 21~22일 강원 양양군 손양면 설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설해원 레전드 매치’가 성큼 다가오면서 골프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9일 온라인을 통해 골프팬 약 2000명이 투표에 참여해 호흡을 맞출 4개조의 포섬매치 팀이 결정됐다. 투표 결과 포섬매치 팀은 46%를 획득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박성현(26)팀과 30%를 득표한 줄리 잉스
양양군,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신청
기사문항, 후진항 2개소 총 200억원 규모
양양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기사문항과 후진항 2개소에 대해 모두 200억원 규모로 9일 신청서를 제출한다. 양양군은 사업참여 희망 어촌마을에 대한 자체 심사를 거쳐 기사문항과 후진항 2개소를 선정하고, 그동안 주민 중심 지역협의체 구성 및 의견 수렴, 전문 용역사 자문을 거쳐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특성화된 사업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 논쟁 종지부 찍는다
양양 주민 케이블카 설치 건의 청와대 국민청원 올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마지막 환경영향평가를 앞두고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16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마지막 회의가 개최된다. 그동안 환경단체와 시민소송단이 환경부장관과 문화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국립공원계획 변경처분 무효 확인 소송’과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취소 소송’ 등 3건의 소송 1심
심폐소생술로 피서객 생명 구한 이종민 양양 현남면 지경리 이장 '화제'
신속한 심폐소생술 후 보호자 태워 병원 동행해 회복 확인까지
강원 양양군 지경해변에서 지경리 이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7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40분쯤 현남면 지경해변 샤워장에서 샤워 중이던 30대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이야기를 근처에 있던 이종민 이장이 들었다. 이종민 이장은 쓰러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