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5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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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23~26일 첫 객실승무원 면접
나흘간 서울, 양양에서 실시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지난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가운데 올해 첫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플라이강원은 신입직과 경력직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기간 중 서울 리베라호텔(청담동)과 양양군청에서 객실승무원 면접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류 전형 심사 결과는 지난 15일 발표됐으며, 9
전형준 기자(=양양)
양양송이·연어축제 175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
송이·연어축제에 모두 43만 3000명 다녀가
강원 양양지역 양대 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43만 3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5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과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결산보고회를 열고, 2018년도 축제 운영에 있어 지적된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가
양양 지경관광지 조성사업 ‘속도’
국공유지, 도유지 매각 완료 등 2020년 3월 착공 예정
강원 양양군이 체류형 복합 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이 최근 국공유지·도유지 매각 및 문화재발굴조사가 올 12월에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이 현남면 지경리 5-1번지 일원에 15만7699㎡에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양양 지경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콘텐츠 발굴용역 착수
양양군, 평화와 예술이 흐르는 아름다운 소통공항 조성 목표
대북정세 변화로 양양국제공항의 역할이 커져가는 가운데 강원 양양군이 공항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2년 개항한 양양국제공항이 활로를 찾지 못해 이에 대한 우려감이 높지만,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올해 안에 착수될 것으로 기대되고,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설립이 추진되고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양양송이축제 28일 개막
남대천둔치 일원서 10월 1일까지, 산지 수확 송이 물량 크게 늘어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강원 양양송이축제가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양양군축제위원회는 2018 양양송이축제가 28일 오전 10시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나흘간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대천둔치 행사장과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송이산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송이축제에는 송이보물찾기와
양양군 ‘서핑비치로드 조성’ 국토부 지원사업에 선정
2021년까지 국비 20억원 확보, 서핑테마거리·볼파크 공원 등 조성
강원 양양군이 현남 죽도 해변 일원에 추진 중인 서핑비치로드 조성이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8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양양군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을 비롯한 18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으
서핑메카 양양 죽도·인구해변서 보드스왑 이벤트
재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유로운 축제의 장으로 조성
서핑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강원 양양 죽도·인구해변 일원에서 오늘(7일) 보드스왑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핑문화를 선도하는 미디어 뉴스 스트리밍 기업 더블유에스비팜(WSB Farm)과 라인웍스(Linewerks)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재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보드스왑(Board Swap)은 말 그대로 서퍼들이 파도
양양군, 죽도지구 ‘서핑 비치로드 조성사업’ 추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신청
강원 양양군이 현남 죽도지구를 서핑 특화구역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 24일 양양군에 따르면 죽도해변 일원의 지역자원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하기로 했다. 사전용역 결과 국내 서핑인구는 최근 3년 새 5배 증가했다. 부산, 제주지역과 더불어 양양군이 국내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 계류시설 110척 규모로 확충
18억원 투입, 내년까지 50척 이상 계류 가능한 부잔교 추가 설치
강원 양양군이 수산항 요트마리나에 요트 110척 이상이 상시 정박할 수 있도록 계류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로 해양레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가어항인 수산항을 지역경제를 이끌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6~2012년 52억원을 투자해 요트마리나 시설을 설치했다. 수산항 요트마리나는 35톤급 56척과 55톤급 4척 등 총 60
양양산채, 2017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 ‘전국 1위’
2년 연속 최우수지구 선정, 6차산업 모범사례로 확고히 자리매김
강원 양양군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산채사업이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색 있는 농수산물과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2·3차 산업을 연계해 지역의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60개 향토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