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05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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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강원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강릉시 홀로 사는 어르신 177명에게 여름나기 물품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릉시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 활동과정에서 3일 강릉시청을 방문,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77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를 전달했다. ‘건강드림콜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전형준 기자(=강릉)
산림청, 강원지역 초대형헬기 2대 배치…대형 산불 조기 대응
5일 강릉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미국 에릭슨사의 초대형헬기(S-64) '취항식'
산림청이 5일 강릉 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강원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초대형헬기 2대에 대한 취항식을 열었다. 신규로 도입된 이번 초대형헬기는 강원 원주(본부)와 강릉에 각 1대씩 추가 배치된다. 이로써 초대형헬기는 본부 2대와 강릉, 익산, 안동, 진천에 각 1대씩 모두 6대가 운용된다. 미국 에릭슨사(Erickson Air-Crane
농협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 강원 인삼농가와 현장 소통 강화
농협 (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김남승 부장은 13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인삼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은 농업인들에게 신용보증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일대일 맞춤형 보증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양삼영농조합 윤병주 대표는 “농신보 신용
강원도개발공사·알펜시아리조트,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품 전달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리조트가 9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 주민들에게 구호품으로 침구 100채를 전달했다.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리조트 임직원들은 현장 피해조사가 끝나면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이재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알펜시아리조트 33평형 콘도미니엄 10실을 이재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산불 피해를 입은
농협 축산경제, 강원 산불피해 축산농가 복구 총력 지원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축산 농가를 위로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산불은 초속 3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돼 안타까운 인명손실과 산림, 주택, 축사피해를 입었다. 특히 축사피해는 한우, 양계, 양봉 농가에 집중 발생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 관계자는 “
농협 김병원 회장, 추석대비 “배추·무 수급안정 최선 다할 터”
강릉 안반데기 방문, 고랭지배추·무 포전 긴급 점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계속된 이상 기후로 채소와 과일의 경우 대체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추석기간 중 출하물량 확대, 특별 할인판매 등을 통해 수급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7일 고랭지배추·무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제일의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강릉지역 안반데기를 방문했다.이날 김 회장은 추석
강릉 정동진 해상서 어선-고무보트 충돌…1명 부상
16일 오후 1시 57분께 강원 강릉시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앞 400m 해상에서 1.05t급 자망어선 B호와 레저용 고무보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고무보트에서 연안 수심 측정 작업을 하던 이모(44)씨가 머리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고무보트 선외기와 측심 기구도 부서졌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어선 선장 이모(75
‘삶의 의지 잃지 마세요’…한전 강원지역본부, 산불피해 지역 봉사활동
이재민에 대한 밥차봉사활동, 세탁기 지원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허용호)는 17일 강릉·삼척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강원지역본부 봉사단은 이날 대규모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방문해 세탁기를 전달하고 경로당 청소 및 이동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성산면 경로당을 방문해 의류 세탁, 경로당 청소 및 이동
한전 강릉특별지사, 설 앞두고 떡 만둣국 나눔
강릉영동대, 5년 연속 등록금 동결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는 1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강릉영동대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많지만, 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 부응과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 주고자 2012학년도 5% 인하 이후 5년 연속 동결했다. 또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