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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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소식지, 제41호 '남원의정' 발간
전체 의원 메시지 담아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소식을 생생하게 담은 소식지 '제41호 남원의정'이 21일 발간됐다. 이번호 '남원의정'에는 제8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의 구성 현황, 각 위원장의 의정활동 포부 등을 담았다. 이번 소식지는 지난 1~ 8월까지의 의정 활동 기록이 수록됐다. 특히 제234회 임시회부터 제237회 정례회까지의 5분발언 및
이상선 기자(=남원)
국제와이즈멘 수선화클럽, 남원 송동면서 수해 위문품 전달
21일 송동면 동양마을 주민에게 전달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주지방 수선화클럽(회장 권정미)은 21일 전북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동양마을 주민에게 수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는 권정미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화장지 30롤 120타(160만원상당)를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남원 송동면은 지난 8월 큰 수해를 입은 지역이지만, 피해가 컸던 금지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봉
남원시, 각종 자금·대금 약 160여억 조기 지급
추석 명절 자금 신속 집행
전북 남원시가 추석을 앞두고 수재민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자금 지원과 각종 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저소득층 생계비를 적기에 지급하고, 각종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등 물품대금 등도 지급 기간을 단축해 명절전 지급예정인 약 160여억 원의 공사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수해와 관련한 사업은
남원산림조합, 남원시에 수재민 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지난 16일 기탁...뒤늦게 알려져
전북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산림조합은 지난 16일 남원시청을 찾아 성금 1000만 원을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윤영창 조합장은 “최근 발생한 호우피해로 힘든 일상을 겪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생활이 어려워진
농협 남원시지부, 농촌 일손 돕기 '맞손'
태풍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섬진강변 농가들의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지부장 박노현), 춘향골농협(조합장 임승규), 농신보 남원권역센터(센터장 남용수), NH생명 전북지역총국(총국장 이숙)이 지역 농가 돕기에 팔을 걷었다. 18일 농협 임직원 30여 명은 남원시 금지면 소재, 수해 피해를 입은 멜론 농장을 찾아 멀칭 작업과 환경
주민 감동시킨 '남원체육인'의 헌신적인 수해복구
3주째 수해 현장서 봉사
"수해 피해 주민들을 생각하면 하루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없었더라면 각종 스포츠대회 준비로 눈꼬뜰새 없는 시간을 보냈을 체육인들의 얼굴이 땀으로 범벅이었다. 잠시 허리를 펼 법도 한데 온통 진흙탕으로 질퍽거렸던 침수 지역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마대자루에 쓰레기를 담는 일부터 비닐하우스로 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일 등은
[포토뉴스] 수확철 맞은 지리산 반달곰 사과
지난 15일 지리산 반달곰 홍로사과 수확 한창
전북 남원시 인월면 강신명씨 달오름사과농원에 추석을 앞두고 남원사과(홍로)가 서로 경쟁하듯 붉은 빛을 띠며 보기만 해도 탐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남원서 엄선한 '행복꾸러미' 출시
가격 3만5000원
지리산에서 섬진강의 마을기업이 생산해 엄선한 특산품 '행복꾸러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시됐다. 16일 전북 남원시마을기업협의회(회장 강병규)는 남원시 5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잡화꿀, 들기름, 구절초 꽃차, 깨강정, 옥수수강정, 수제현미누룽지 등
올해도 남원서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발견
남원 입석마을 사과농장서 7년 연속 발견
지리산 인접 지역인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마을 주지환(57)씨 사과농장에서 지름 20~25㎝ 가량의 둥근 댕구알버섯 1개가 또 발견됐다. 15일 남원시 산내면사무소에 따르면 일명 ‘괴물버섯’으로 불리는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이 올해로 7년째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 사과농장에서는 지난 2014년 2개를 시작으로 2015년 2개, 2016년
인천소재 대상산업, 남원 도산마을에 1500만 원 성금 기탁
전북 남원 주생면 침수 피해지역에 재기를 위한 온정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14일 주생면사무소에 따르면 주생면 도산마을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1일 인천소재 대상산업(주)에서 수재의연금 150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쾌척했다고 밝혔다. 대상산업 대표는 “기업인으로써 고향 남원에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격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