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섬진강의 마을기업이 생산해 엄선한 특산품 '행복꾸러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시됐다.
16일 전북 남원시마을기업협의회(회장 강병규)는 남원시 5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잡화꿀, 들기름, 구절초 꽃차, 깨강정, 옥수수강정, 수제현미누룽지 등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복꾸러미 제품은 마을기업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으로 추석 명절을 통해 종합적인 홍보는 물론 마을기업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도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가격은 3만5000원이며, 명절을 맞아 주위에 선물하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고 소개했다.
행복꾸러미는 남원시 마을기업협의회를 통해 직접 구매 또는 택배로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남원시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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