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주지방 수선화클럽(회장 권정미)은 21일 전북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동양마을 주민에게 수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는 권정미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화장지 30롤 120타(160만원상당)를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남원 송동면은 지난 8월 큰 수해를 입은 지역이지만, 피해가 컸던 금지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봉사자들의 발길이 뜸했던 곳이다.
권정미 회장은 "코로나19와 큰 홍수까지 겪으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선화클럽은 전북지구 최초의 여성클럽으로 권정미 회장 외 회원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선화클럽 길보분 초대회장은 전북지구 여성 최초로 전주지방장을 역임했고, 2021-2022회기 전북지구 최초의 여성 총재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