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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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 신도시 교통대란' 대비 우회도로 개설 촉구
개발주체인 부산시와 도시공사에 종합 대책 수립 요청
부산 기장군 일광 신도시 주변의 개발 가속화로 심각한 교통대란이 예상되면서 우회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기장군은 오는 12일 부산도시공사를 방문해 일광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우회도로 개설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광 신도시 주변은 현재 신도시개발 이외에도 동해남부선 개통 등으로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늘어
윤요섭 기자(=부산)
기장군 '전통 풍어제'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
8~14일까지 열려...지역 소규모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부산 기장군 '전통 풍어제' 행사가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기장군은 2019년 전통 풍어제 행사가 기장읍 대변항에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전통 풍어제는 6개 어촌마을(대변, 학리, 칠암, 이천, 공수, 두호)에서 매년 한 개 마을씩 풍어제를 지내며 개최 마을은 제주(祭主)를 뽑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
조경태, 한국당 최고위원 출마 "혁신작업 맡겨달라"
지지율 45%까지 올리기 위해 완전한 변화 촉구, 내년 총선 승리 강조
4선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조경태 의원은 지난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정을 가진 젊은 4선 최고위원 후보, 혁신의 시작,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자유한국당의 혁신작업을 맡겨달라,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아들 채용 청탁한 부산시 전 고위공무원 실형 선고
시금고 선정 편의 제공에 불합격되자 압박까지...관계자들도 모두 실형
부산시 금고 선정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아들을 부산은행에 합격시키도록 압력을 행사한 전 부산시 고위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제삼자 뇌물수수 혐의와 업무방해 교사 혐의로 기소된 송모(64) 전 부산시 세정담당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또한 당시 은행장으로서 송 씨 아들을
조경태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신재민법 대표 발의 예정
직무상 비밀의 범위 개념 명확히해 기밀 누설죄 적용 최소화 방안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로 '공익제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익신고자의 기밀 누설죄 적용을 최소화하는 법안이 발의된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은 공무원 및 퇴직공무원의 공익신고에 대한 기밀 누설죄 적용을 최소화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신재민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최근 신 전 사무관
부산 기장군 일광면 '청약조정대상'서 완전 해제
주택가격 및 청약시장 과열 완화 분석, 거주민에 청약 우선 공급 계획
부산 기장군 일광면이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완전 해제되고 거주민에게 청약이 우선 공급된다. 기장군은 지난 28일 국토교통부가 일광면의 청약조정대상지역 지정을 완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는 주택가격 및 청약시장 과열 우려가 상대적으로 완화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6월 기장군은 부산진구와 함께 추가로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한국당 "민주당, 조경태·김도읍 의원 사업 방해는 정치적 의도"
부산시의회, 국비와 매칭할 시비를 편성 안 해...국비 반납해야 할 상황
자유한국당 조경태(사하을), 김도읍(북·강서구을) 의원이 추진해온 사업에 대해 부산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하자 한국당이 "21대 총선을 위한 정치적 의도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17일 김혜진 부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을 통해 "부산시의회 예결특위가 확정한 2019년도 예산안에는 조경태, 김도읍 의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과 관련한 예산이 배
조경태 "예멘 내전 끝났다...가짜 난민자들 돌려보내야"
제주출입국 2명 난민 인정에 반발 목소리, 체류할 이유 없다 주장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이 14일 도내 예멘 난민 신청자 85명 가운데 2명을 난민으로 인정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가짜 난민들을 돌려보내야 한다"며 반발의 목소리를 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현행 난민법은 난민 인정자와 인도적체류자에 대해 온갖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도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장군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예산 삭감은 민심 배반"
야구인 서명부 등 전달에도 내년도 예산 편성 안 돼...건립 촉구 호소
부산 기장군에 들어설 예정이던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부산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되자 기장군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기장군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부산시 예산안 중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설계비용 2억1700만원을 삭감한 것은 부산 야구인들을 기만한 처사다"고 밝혔다.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사업은
고속도로 진입한 음주 의심 차량 5㎞ 추격 끝 검거
부산 장안나들목 방면서 추적해 붙잡아, 알코올농도 면허 정지인 0.067%
음주운전으로 부산울산고속도로를 5km가량 질주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14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16분쯤 부산외곽순환도로 철마4터널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비틀거리며 운전하고 있다는 음주운전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의 주소지를 조회한 결과 경북 경산으로 확인되자 차량이 울산방향으로 이동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