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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전통 풍어제'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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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전통 풍어제'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

8~14일까지 열려...지역 소규모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부산 기장군 '전통 풍어제' 행사가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기장군은 2019년 전통 풍어제 행사가 기장읍 대변항에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전통 풍어제는 6개 어촌마을(대변, 학리, 칠암, 이천, 공수, 두호)에서 매년 한 개 마을씩 풍어제를 지내며 개최 마을은 제주(祭主)를 뽑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풍어제 별신굿을 하는 모습. ⓒ기장군

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간 사람의 무사 안녕과 풍성한 만선을 기원하던 풍어제가 이제는 마을 전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의 소규모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풍어제에서는 용왕굿을 중심으로 하는 동해안 별신굿(중요무형문화재 제82-가호)이 행해지는데 자연에 대한 기원, 개인의 건강과 장수, 사업의 번창, 마을 사람의 화합 등 마을 전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풍어제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개최해 어촌마을 전통문화 축제로 우리 조상들의 옛 전통을 후손들에게도 보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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