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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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대통령' 박근혜를 응원한다!
[서리풀 논평] 복지 공약은 지켜야 한다
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복지 정책이 시끄럽다. 재원을 두고 시시비비가 한창이다. 이런 저런 '계산'을 보면 그러게도 생겼다. 며칠 전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대로라면, 공약을 다 지키기 위해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05조 가량이 더 든다고 한다. 기다렸
시민건강증진연구소
박근혜, 삼성 백혈병·쌍용차 자살은 팔자 탓인가?
[서리풀 논평] 4대 중점 질환으로는 부족하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인수위원회가 바쁘다. 그러나 일을 하는 사람이나 일을 하는 방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꽤 높다. 혼란을 피한다는 이유로 문을 걸어 잠그고 무슨 군사작전 하듯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아쉽다. 행정적인 사항을 인수인계하려는 것이면 굳이 인수위원회
박근혜 시대, 희망은 있다!
[서리풀 논평] 2013년을 꿈꾸다
곧 새로운 정권이 출발하는 때에 새해를 맞았다. 5년 전에도 비슷한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새로움과 희망을 말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살아가는 날은 계속된다. '멘붕'의 여유조차 없
박근혜 시대, 가난한 사람은 웃을 수 있을까?
[서리풀 논평] 새로운 희망
며칠 지났지만 대통령 선거의 영향이 여전하다.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사람마다 확연하게 다르다. 편향인지는 모르지만 좌절과 허탈감을 느끼는 사람이 훨씬 많아 보인다. 이런 저런 평가와 '후견지명(後見之明)'식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때로는 짜증이
대통령보다 힘이 센 제도, 당신의 선택은?
[서리풀 논평] 조금 더 나은 또는 덜 나쁜
대통령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이제 와 유권자의 선택이 크게 바뀌지는 않으리라. 이제 정해진 결과가 드러나길 기다려야 한다. 이 선거만 두고 보면 한국의 정치는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 특히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정치적으로 대표하는 것은 10년 전보다 오히려 못하다
왜 의사 앞에만 서면 목소리가 작아지나?
[서리풀 논평] 인권과 건강권 그리고 참여할 권리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일이다. 한국에서는 이 말이 익숙하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흔히 '인권의 날'로 부른다. 바로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념한다. 기념일이라고는 하지만 올해 분위기는 더 썰렁하다. 가끔 형식적으로나마
한국 병원 혁신하는 충격 요법!
[서리풀 논평]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
협동조합기본법이 1일부터 발효되었다. 금융과 보험은 아니지만, 5명 이상만 모이면 무슨 협동조합이든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은 농협이나 수협 등 8개 분야만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었다. 때맞추어 다양한 협동조합이 생긴다는 소식이 들린다. 대리운전협동조합 같은
두 아이와 삶 마감한 이 여성의 한을 못 풀면…
[서리풀 논평] 또 하나의 이웃, 결혼 이주 여성
대통령 선거가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때다. 어지간한 문제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런 중에도 어떤 이의 삶은 여전히 고통스럽다. 새 정부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 며칠 전 뉴스는 한 결혼 이주 여성이 두 아이와 함께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는 소식
쥐떼가 사람을 공격하는 집? 무려 8000곳이 넘어!
[서리풀 논평] 주거 빈곤층을 건강하게
"집들은 모두 부엌이 없었고, 수도가 연결된 낡은 공간을 세탁실 겸 세면실로 공동으로 쓰고 있었는데, 하수구 덮개 위에 돌이 놓여있었다. 구멍을 타고 쥐가 자주 올라오기 때문이란다. 최악은 공동 화장실인데 그냥 시멘트에 바닥이 뚫려 있을 뿐이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참가국 176개 서울 국제 행사, MB는 왜 외면하나?
[서리풀 논평] 담배 기본 협약을 아시나요?
다들 좋아하는 '글로벌' 시대지만, 국내외 격차가 너무 커서 당황스러운 때가 있다. 바로 이번 주,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담배 규제 기본 협약 당사국 총회가 그렇다. '담배 규제 기본 협약'이라는 낯선 국제법은 세계보건기구가 중심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