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5일 09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신안군, 자은도 피아노 보관창고 페인트 벽화작업 실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등 지역 문화예술 가치 상승 기대
전남 신안군 자은도의 피아노 보관창고가 벽화작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신안군은 지난 12일 '피아노의 섬'으로 알려진 자은도 피아노 보관창고에 페인트 벽화작업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벽화작업은 자은도의 상징성 강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창고의 단순한 기능을 탈피해 예술적 가치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재창조하고자 시작됐다
송명준 기자(=신안)
신안군,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 및 지원제도' 도입
적극행정 공무원 불이익 완화·격려 장치 기대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2월에 새롭게 제정된 규칙에 따라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 및 지원제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적극행정 문화의 원활한 정착과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며,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신안군 적극행정 공무원이 업무 추진으로 받는 불이익을 완화하고,
신안 흑산도 철새박물관·새공예박물관에 한 해 1만명 방문
박우량 군수 "철새와 상생하는 신안군 정책 보여주는 대표 사례"
신안군의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에 지난 한 해 동안 1만 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된다. 국내에 기록된 60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2
신안군-경기도, '딥퍼플' 장미 상생협력 MOU 체결
지역관광 활성화·화훼농가육성 효과 기대
전남 신안군은 지난 22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딥퍼플' 장미 활용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는 신안군에 '딥퍼플'장미의 우량 종묘 공급과 재배 기술을 지원하게 되고 신안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화훼농가육성 등 상호협력을 통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딥퍼플'장미
신안 섬 겨울꽃 축제, 한파에도 애기동백 관람객들로 '북적'
신안 섬 겨울꽃 축제가 한파에도 성황을 이루고있다. 신안군은 지난 주말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애기동백꽃을 감상하기 위해 신안 1004섬 분재정원에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1004섬 분재정원에서 펼쳐지는 섬 겨울꽃 축제에서는 눈과 어우러진 애기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소원지쓰기, 느린 엽서 쓰기, 주말 보물찾기, 행운의 방문객 등 다채로운 프로
신안군, '압해 신장~동서 4차로 확장' 타당성 통과
255억 원 확보…2027년 개통 목표
신안군 압해 신장교차로~압해읍 소재지간 도로의 4차로 확장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압해 신장~복룡 도로 시설 개량공사 중 압해읍 소재지부터 압해대교에 이르는 6.0km 구간의 4차로 확장 타당성 재조사 안이 의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장~복룡 간 도로 시설 개량공사는 총 사업비 6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압해읍 신장리~복룡리 간 총연장
신안 압해도·흑산도, '2023 겨울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신안 압해도와 흑산도가 '2023 겨울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됐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2023 겨울철 찾아가고 싶은 섬' 5곳에 압해도와 흑산도가 포함됐다. '겨울철 찾아가고 싶은 섬'은 겨울 대표 꽃인 동백꽃향이 가득하고 겨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들로 선정된다. 압해도는
신안 김 양식장서 노동자 3명 유독가스 흡입
병원 이송 후 치료…화학약품 희석 작업 중 노출
김 양식장에서 화학약품을 희석하는 중 유독가스를 흡입해 노동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29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모 김양식장에서 30대 남성 2명과 50대 여성 1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했다는 신고가 해경으로부터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항구에서 인계받아 병원으로 옮겼으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임채민 기자(=신안)/송명준 기자(=신안)
신안군, 갯벌 기초생산량 증진 위해 백합 100만미 방류
임자면, 자은면, 증도면, 비금면 중심으로 4톤 방류
신안군이 신안 갯벌의 기초생산량 증진을 위해 백합을 방류했다. 군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임자면, 자은면, 증도면, 비금면 등의 모래갯벌에 총 100만마리, 4톤의 백합을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백합 방류 사업은 지역민들의 소득증진과 갯벌생태계의 기초생산량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신안 갯벌을 국내 최대의 습지보호지역이자 세계자연유산의 보호 관리
신안군, 황금 국화분재 전시회 개최…12일까지
신안군이 오는 12일까지 팔금면 황금 국화분재원에서 '황금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팔금 황금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가꾼 국화분재 작품 총 250여 점과 전문가작품 등이 전시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황금 국화분재회원들의 열정은 물론, 국화분재를 관람하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