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2일 0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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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에게 총명을 말하다
[기고]
미생(尾生)이 애인과 다리 아래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을 때, 중요한 것은 '다리 아래'라는 장소가 아니라 '만남' 그 자체였다. 확신하건대, 영리하고 총명하기로 정평이 난 유시민이라면 다리로 가는 길목의 물이 차올라 오르지 않은 곳에서 기다렸을 것
소준섭 국제관계학 박사
당신을 버림으로써 당신과 진보를 키워라
[기고] 노회찬 대표에게 보내는 편지
자신을 버리는 모습을 보여줄 때 당신은 비로소 살아날 것입니다. 그냥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크게 살아납니다. 만약 노회찬이 자신을 버리고 민노당과 통합을 이뤄낸다면 노회찬은 무조건 삽니다. 반대로 그렇지 못하게 되면 노회찬은 죽습니다. 죽을뿐 더러 분열주의자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