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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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해결 안했는데, 내가 나선들…"
[함께 사는 길]세월호·② 안산
세월호 참사로 경기도 안산시에만 사망자 295명, 실종 9명이 발생했다. 이 중 아직 꿈도 채 펴지 못한 어린 학생들만 250명이나 된다. 안산시는 여전히 4월 16일 그날에 멈춰 있었다. 거리엔 노란 현수막들이 줄지어 휘날리고 유가족들은 시청 앞 천막에 모여 시민들의 관심 호소와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사고 직후 안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이라고 선
박은수 <함께사는길> 기자
월성1호기 재가동 막아야 하는 7가지 이유
[함께 사는 길] "원전 대신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결국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을 허가했다. 2009년 12월 한국수력원자력이 30년 설계수명을 끝낸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 신청을 한 지 5년 2개월 만이다. 원안위는 30년 설계 수명을 끝낸 월성1호기가 안전하며 10년을 더 가동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원안위의 판단과 달리 월성1호기의 폐쇄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