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6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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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고교서 교사가 학생 3명 칠판 앞 세워 놓고 연신 뺨 때려
교사는 2019년 명예퇴직…전남도교육청, 사실 관계 파악·경찰 신고
전남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확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여수 A고교 2017~2018년도 체벌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18초 분량의 동영상과 함께 당시 상황을 전하는 글이 함께 올라왔다. 동영상에는 교사가 학생 3명을 칠판 앞에 나란히
박아론 기자(=무안)
전남도, 수소특화단지 지정 도전…국내 최대 규모 조성 계획
영광 대마산단 배후부지 2만 5000평에 조성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도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산업통상부의 수소특화단지 신규 지정 공모 공고를 확인 후 공모 계획서를 접수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지로는 2만 5000평 규모의 영광 대마산단 배후부지와 7만평 규모의 대마산단으로 각각 선정해 계획서를 제출했다. 도는 해당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7000억
김영록 전남지사 "정청래 민주당, 호남발전 특위 신설 환영"
"호남의 목소리 제때, 제대로 반영…각별한 호남 사랑 감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일 "호남의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 운영 전반에 제때,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환영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신설에 대한 글을 게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특별위원회가 당 상설기구로 신설됐다"면서 "(정청래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첫
'첫 최고위 불참 왜?' 정청래 "광주·전남 의원들 불참 사유 조사하라"
호남발전특위 발전안 주문…무안 수해피해 현장선 긴급재난대책기구 신설 시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광주전남 소속 국회의원들의 (불참) 사유를 조사하라"고 주문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지도부 출범 첫-후 첫 회의이자 제145차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시작하기 전 참석자들을 살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당대회 이후 첫
정청래 "호남발전특위에 전북·전남·광주 인사 고루 포함시켜달라"
전남서 지도부 출범 후 첫 회의…5·18묘역 참배 후 무안 수해현장 방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8일 "올해 안에 호남발전특위에서 호남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성과를 당에 보고하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와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지도부 출범 첫-후 첫 회의이자 제145차 전남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의 발전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수
이게 진짜 대한민국?…농산물 수입 시장 개방 조짐에 전남 농민들 '발끈'
18일 광주 5·18 민주광장서 대규모 집회 시사
전남 지역 농민들이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농산물 수입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 정부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하 연맹)은 16일 오후 1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송미령 구속, 미국산 농산물 수입 중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형대(진보당, 장흥1), 오미화(진보당, 영광2)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연맹 소속원 등
당권 도전 정청래, 텃밭 전남 찾아 "민주시민교육 출발점은 헌법 교육" 강조
무안 교육발전특구 활성화 포럼 특강…김영록 지사·김대중 교육감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선 정청래 국회의원이 20일 민주당 텃밭인 전남을 찾았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전남도의회와 전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5 무안 교육발전특구 활성화 포럼'에서 특강 연사로 나서 "민주시민교육의 출발점은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것, 그 다음으로 헌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삼석 의원 "국회 산불진화 증액안, 윤 정부서 한 건도 반영 안돼"
산불 관련 현안보고서 재정 당국 개선 의지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10일 열린 '산불 관련 현안보고'에서 산불 대응 및 산림 보호·활성화 정책을 비롯한 재정 당국의 의지 개선을 요구했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최악의 재난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노후화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제…"유족·피해자 고통은 현재진행형"
무안공항 참사 현장서 100여명 모여…김영록 전남지사, 조속한 특별법 제정 '약속'
"국가적 혼란 상황으로 국민들의 관심에서는 멀어져 갔지만, 피해자와 유족들의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5일 무안국제공항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을 앞두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그리고 희생자 유족 등 100여
김영록 지사,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국회 지원 요청
이학영 부의장 만나 도 현안 지원 필요성 등 강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국회를 찾아가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이학영 국회 부의장을 만나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AI 슈퍼클러스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호남권 초광역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가 대혁신 등 경제 동맹의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