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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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진기록 쏟아낸 2014-2015 NBA 파이널
이궈달라 MVP…골든 스테이트, 르브론 꺾고 NBA '우승'
10월 말에 개막해 반년이 넘는 장기 레이스를 펼쳤던 미국 프로농구(NBA)가 마침내 오늘 끝났다. 한국시간으로 6월 17일,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퀴큰론즈 아레나에서 펼쳐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5대 97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NBA 우승 트로피인 래리 오브라이언 챔피언쉽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최후에 웃
박성용 블로거
LG 새 외인타자 히메네스, '조쉬 벨 시즌 2' 될까?
[베이스볼 Lab.] 한나한 퇴출하고 히메네스 영입한 LG의 선택
LG 트윈스가 잭 한나한을 대체할 외국인 타자로 루이스 히메네스를 영입했다. 한나한은 부상으로 인해 늦게 KBO 리그에 데뷔했음에도 .327/.400/.523의 타율/출루율/장타율을 기록하며 드넓은 잠실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타자치고는 수준급의 타격 생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부상으로 3루 수비를 할 수 없었고, 이미 수비가 불가능한 노장 선수들이 가득한
MLB 드래프트, 2세·형제 야구선수들 '화제'
[베이스볼 Lab.] 드래프트를 빛낸 부전자전-난형난제 선수들
요즘 TV를 켜면 연예인 부모의 뒤를 이어 연예계로 뛰어든 ‘스타 2세’들이 자주 보인다. 부모님의 끼를 이어받고, 어렸을 때부터 접한 환경 덕에 일반인이 연예인이 되는 것 보다 더 수월하게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기 마련이다. KBO 리그에서도 유승안-유원상, 유민상 부자나, 정인교-정의윤 등등 대를 이어 프로야구 선수를 직업으로 택한 선수들이 종종 보인다
NC 잭 스튜어트는 '찰리 시즌 2'가 될 수 있을까
[베이스볼 Lab.] NC 새 외국인 투수 잭 스튜어트 집중분석
NC 다이노스가 10일, 퇴출한 찰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잭 스튜어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잭 스튜어트의 특징과 장단점, 야구 선수로서 성장 과정을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살펴보자. 잭 스튜어트(NC 다이노스)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생년월일: 1986년 9월 28일 키: 188cm, 체중: 93kg 배경: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크
MLB 드래프트, 1-2-3픽 모두 '유격수'
[베이스볼 Lab.] 2015 MLB 신인 드래프트 첫날 리뷰
메이저리그 구단의 십년지계, 신인 드래프트 1, 2라운드가 한국시간으로 6월 9일 오전에 펼쳐졌다. 드래프트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명예의 전당 멤버인 마이크 슈미트, 앤드루 도슨과 켄 그리피 주니어 같은 명예의 전당에 이미 한 자리를 맡아둔 레전드들도 참석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2015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는 10일과 11일에 걸쳐 계속 될 예
익숙지 않은 팀들의 대결, NBA 파이널
NBA 파이널 프리뷰
10월 말에 개막해 반년이 넘는 기간 동안 레이스를 펼친 미국 프로농구(NBA). 최종 우승 팀의 향방은 이제 두 팀 중 하나로 좁혀졌다. 마지막까지 남은 두 팀은 시즌 MVP 스티븐 커리를 앞세워 정규시즌 67승 15패(승률 0.817)의 성적으로 파이널까지 진격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53승 29패로 동부 컨퍼런스 2위에 그쳤지만 컨퍼런스 파이널(4
미리보는 2015 MLB 신인 드래프트
[베이스볼 Lab.] 영광의 전체 1순위는 유격수 스완슨 유력
메이저리그 팀에게 있어서 일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은 언제일까? 물론 매일매일 그렇지 않은 날이 없겠지만, 굳이 가장 중요한 날을 꼽자면 신인 드래프트를 하는 날이 아닐까 싶다. 드래프트 결과에 따라 팀의 앞으로10년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매년 드래프트 날이면 경기 대신 드래프트 행사를 보는 마니아들도 적지 않다. 팀의 미래를 결정할 올해의
'1위' NC가 찰리를 교체해야 하는 이유
[베이스볼 Lab.] 우승 기회, 지금이 주사위를 던질 타이밍이다
NC 다이노스가 중하위권 전력이라는 전문가들 예상을 깨고 6월 2일 현재까지 KBO리그 1위를 질주 중이다. 선두를 달리는 팀이라면 아무 걱정거리가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지난 2년 동안 NC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줬던 찰리의 부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올 시즌 찰리는 12번 마운드에 올라 단 1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결국 NC
'ERA 8.59' 마야를 두산이 믿어야 하는 이유
[베이스볼 Lab.] 마야의 부진, 사실은 '불운'이다
두산 베어스 팀 역사상 두 번째로 노히트노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유네스키 마야. 그러나 그때의 영광은 오래 가지 못했다. 노히터 이후 마야는 8경기에서 무려 50실점을 허용하며 승리 없이 4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6월 1일 현재까지 시즌 성적은 58.2이닝 56실점으로 잡아낸 탈삼진(55)보다도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중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퇴출된 한화
예측불허, 이변속출…AL 동부지구를 주목하라
[베이스볼 Lab.] 예상을 깬 탬파베이-양키스의 선전
한국시간으로 5월 26일까지, 메이저리그 팀들은 최소 42경기 이상씩을 치르면서 162경기의 마라톤 중 4분의 1 지점을 막 지났다. 슬슬 초반 돌풍을 일으키던 내려갈 팀과 내려갈 선수들은 제 자리를 찾았고, 기대치에 비해 크게 부진했던 '클래스 있는' 팀과 선수들은 정신을 차리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스포츠의 매력은 예상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