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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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프리뷰] 착한사람들의 분노, 연극 'TAXI, TAXI'
폭력적인 세상에 나타난 한 대의 택시, 여성운전수의 등장
도로 위를 가득 메운 택시들은 손님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바쁘게 달려간다. 택시 기사들은 거의 남자다. 간혹 여성 택시 기사를 만나면 이런 생각이 든다. '여자의 몸으로 택시를 몰고 여러 손님을 상대하기 힘들겠다.' 연극 'TAXI, TAXI'에는 여성택시 운전
뉴스테이지 강태영
모두 함께 즐겁고 신나게 노래하자! 하남시민노래교실
체계적인 교육 내용과 시민 참여형 수업!
나들이가고 싶은 따듯한 봄을 맞이해 하남 시민들의 발길을 유도할 하남시민노래교실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하남시민노래교실을 통해 접근성을 확대시키고 대중적인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떠나는 문화 산책!
재미와 유익함이 있는 색다른 문화 공간
올림픽대로 강일 IC를 지나 미사리 방면으로 진입하면 세련되고 깔끔한 건물의 하남문화예술회관을 만날 수 있다. 하남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열고 있다.
[전시] 모든 육아용품이 한자리에! 베이비페어, 이것만은 알고 가자!
D-1 코엑스 베이비페어 쉽게 즐기기
제19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오는 2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Hall A와 Hall B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40개 업체 900개 부스 규모로 370개 브랜드가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회 개
[스토리텔링프리뷰] 보이는 꿈의 주파수, 뮤직드라마 연극 '러브 FM'
나를 찾아가는 행복한 여행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로 편지, 문자, 이메일 등이 있지만 라디오만큼 파장이 큰 것도 없다. 얼굴을 보여주며 고백하기엔 수줍고 부담이 간다. 그런 점에서 라디오는 우리의 마음을 배려해주는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 사랑의 사연을 담아 엽서를 보내면 라디오에서는 따뜻한
[캐릭터 in] 내숭 따윈 필요 없어!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삼순
마이카, 명품백, 원룸이 없어도 사랑은 시작된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인생에도 찬란한 빛이 스며들기 마련이다. 완전한 어둠은 없고, 완전한 광명도 없다. 현재의 지겹고 고단한 삶이 끝을 알 수 없는 긴 터널처럼 아득하다 할지라도 푸념과 넋두리는 주머니 속에 잠시 집어넣어 두는 것이 좋겠다. 백마 탄 왕자님은 동화
[캐릭터 in] 트렌스젠더바 샌프란시스코의 왕언니(?), 연극 '나비빤스'의 배마담
재치있는 입담과 쇼맨십으로 극에 활력 불어 넣어
이 지구상에는 인간이라고 불리는 동물을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남자와 여자다. 이건 보편적인 이야기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존재도 있는 법이다. 몸은 남자인데 자아는 여자이거나 몸은 여자인데 자아는 남자인 인간은 보편적으로 세워놓은 기준인 남자와 여자 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들!
어른에게는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매서운 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방학 중이지만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집에서만 흘려보내기에 시간이 아깝다. 부모님들은 아이를 위해 무언가 알차고 즐거운 색다른 경험이 없을지 고민이다. 아이와 함께 손잡고 나가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을 해보는 것은
[취재기] 낭만발레의 최고 걸작! 국립발레단의 '지젤' 기자간담회 현장
로맨티시즘의 오리지널 에스프리가 살아있는 본고장 파리의 '지젤!'
1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국립발레단 제 136회 정기공연 '지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안무가 파트리스 바르, 예술 감독 최태지, 국립발레단 단원 이은원, 고혜지, 김윤석, 배민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극 리뷰] 안도는 증오와 함께 온다! 연극 '미친극'
"이걸 위트라고 해야 하나? 컬트라고 해야 하나?"
때로는 거울 속의 비친 내 모습이 진짜이고, 중력에 순종하며 대지 위에 교과서적으로 서있는 내가 허구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어느 것이 진짜이건 모두 나에게서 파생된 존재다. 연극 '미친극'에서 한 인간의 존재가 어디에서 파생돼 왔느냐는 중요치 않다. 서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