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오는 2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Hall A와 Hall B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40개 업체 900개 부스 규모로 370개 브랜드가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아빠, 엄마들은 분주하다. 아빠, 엄마들은 효율적으로 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사전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행사에 참가했을 때는 시간과 동선을 최대한 줄여 좀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관건이다. 넓은 행사장, 많은 인파를 뚫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자. 쏟아지는 이벤트를 즐기는 것도 필수다.
- 잘 알고 준비해 마음껏 즐기기!코엑스 베이비페어는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된다.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차량을 가져갈 경우 가장 혼잡한 오전 11시에서 3시까지는 주차가 불가능 할 수도 있다. 주변 주차장의 약도가 인터넷 상에 마련돼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혼잡하고 복잡한 전시장에 엄마들을 위한 수유실 및 휴게실, 카페테리아를 준비한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한 총 600대의 유모차는 대여자가 많아 오전 일찍 소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찍 가서 대여하는 것이 좋다.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유모차를 가져가는 것도 편리한 방법이다. 수유실은 A홀과 B홀 모두 마련돼 있다. 수유실에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기저귀 교환대 등이 있어 엄마들을 편리하게 해준다. 또한 아늑한 구름 등으로 따듯한 분위기에서 마음 편히 수유를 할 수 있으며 아기를 위한 퓨어가닉 로션과 물티슈 등이 있어 편리하다.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많은 고객들의 관람 시 전시장 안의 혼잡을 막고, 동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샤샥'을 준비했다. 가고자 하는 브랜드의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벤트 참가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다양한 강의가 쏟아진다!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는 다양한 세미나들이 열려 아빠와 엄마에게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신, 출산, 육아, 교육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구성한 이 강좌들은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회원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육아 전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콤비코리아는 '콤비코리아 산모교실'을 열어 유아용품을 효율적으로 고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가방앤 컴퍼니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열어 귀여운 아기 소품가방을 만드는 등의 강의를 할 계획이다. 씨에이팜은 '튼살을 관리하는 강의'를 하며, 메디포스트(셀트리)는 예비맘들을 대상으로 '산모교실'을 열어 튼튼한 아기와 엄마를 위한 수유기 영양관리를 설명한다. 이 외에 마더스베이비의 '유방진단과 모유수유 강의', 레카로의 '카시트 안전강좌', 베이비오가닉의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등 강의가 마련돼 아빠와 엄마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이비페어 서포터즈의 한 회원은 "베이비페어의 강의들은 아빠와 엄마가 함께 적극 참여하면 좋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강의 신청을 한다. 육아 전반에 큰 도움이 되니 참가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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