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노 대통령-범국본, 'TV 속 만남' 성사될까?
범국본, 盧에 요청 "한미FTA 협정문 놓고 끝장토론 하자"
300여 개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한미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가 22일 노무현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에게 공문을 보내 이번 주에 공개될 예정인 한미 FTA 협정문을 놓고 TV 토론회를 하자고 공식 요청했다.
노주희 기자
늘었다 줄었다…'분당급 신도시' 개수는 고무줄
재경부 '2곳' 발언에 건교부 발끈 "1곳 선정해 발표할 것"
다음 달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분당급 신도시'가 벌써부터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신도시 건설을 주도하는 소관부처들이 신도시 개수를 놓고 각각 엇갈린 발언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분당급 신도시란 지난해 11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가격안정화 대책
사채 쓰는 사람의 빚은 평균 3400만 원
이자는 연197%…이자상한선 연66%의 3배
사채업자로부터 돈을 꾼 사람들의 총 부채가 평균 3000만 원, 이 중 사채가 96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은 현재 사금융(私金融)을 이용하고 있거나 최근 이용한 적이 있는 5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들의 1인당 총
한미FTA 협정문 공개는 23일 또는 25일
외교통상부 사이트에 국문·영문 모두 2400쪽 공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이 오는 23일(수)이나 25일(금)에 공개될 예정이다. 21일 한미 FTA 관련 정부 고위당국자는 "미국 측과 시간을 맞춰 빠르면 23일, 늦으면 25일 협정문을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24일은 한국 측이 휴일(석가탄신일)이라 피하려고 한다"고 말
개인파산 신청 40년래 최다…'파산사회'로 가나?
1분기 신청자만 4만5천명…지난해 동기대비 2.5배
각종 경제지표들이 경기회복을 합창하고 있지만, 정작 서민들은 이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개인파산 신청자가 40년 만에 최대로 급증하는 등 경기회복의 이면에 어두운 그림자가 깃들고 있다. ***개인파산 신청 2.5배 급증…올해도 사상 최대 될 듯** 20
공정위는 '희망'당국인가?
[기자의 눈] 삼성이 모범 보이길 '희망'하는 '경쟁당국'이라니…
"삼성그룹이 지배구조를 바꾸는 '모범'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삼성을 '국민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시민이나 재벌개혁을 주장하는 시민단체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재벌정책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경쟁당국의 리더가 한 말이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김종훈 "FTA 재협상, 양국에 이익 되면 검토"
[한미FTA 뜯어보기 542]재협상 불가론에서 급선회…또 시작된 정부의 말바꾸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입장이 "재협상은 없다"에서 "재협상을 검토하겠다"로 급선회했다. 물론 재협상 조건으로 "양국에 이익이 된다면"이라는 단서가 달리기는 했지만, 지난달 2일 타결된 한미 FTA가 이미 양국의 이익의
'한미FTA 재협상'에 반대할 이유 없다?
[한미FTA 뜯어보기 541]범국본 긴급 문제제기…노동·환경 좋아진다고?
미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요구하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 미국발(發) 한미 FTA 재협상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일반 국민들은 물론이고 한미 FTA에 비판적인 입장이었던 시민사회 일각에서도 미국의 재협상 요구를 어떻게 봐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
"삼성전자 국제경쟁력 위한 소비자 희생, 더 이상 안 돼"
[한미FTA 뜯어보기 540]權공정 "한미FTA 의미는 산업정책→경쟁정책"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피해 부문에 대한 대안 없는 지원이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은 더 이상 통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초청 조찬강
한국 GDP 세계 12위…1인당 국민소득 49위
세계은행 2005년 통계…경제성장률은 4.2%
2005년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7913억 달러로 184개 조사 국가들 가운데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만5840달러로 208개국 중 49위에 그쳤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World Development Indicators 2007(2007년 세계발전지표)